List of Articles
  • [기자가뛰어든세상] 식탁부터 바다까지 플라스틱, 이대로 괜찮을까
    •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의 매장 안에서 일회용 컵을 찾아볼 수 없게 된지 2달이 넘었다. 올 초, ‘자원순환과 재활용촉진에 대한 법률(자원재활용법)’ 개정에 따른 변화다. 매장에서 음료를 마시다가 들고 나갈 수 없게 됐다며 불편함을 토로하는 이용객도 많았고, 직원들...
    • 박세영 기자(precieuses@snu.ac.kr)    2018.10.24
  • [기자가뛰어든세상] 오래 빚고, 천천히 마신다
    • ▲창덕궁길에 자리한 삼해소주가   전통과 가까워 오히려 낯선 마을, 북촌. 이곳에 38년째 서울을 대표하는 전통주인 삼해주(三亥酒)를 빚어온 김택상(66) 장인이 있다. 술을 통해 서울의 전통을 지켜온 김택상 장인에게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8호 기능보유자’라는 이름표가 ...
    • 허주현 기자(aattgx@snu.ac.kr)    2018.04.11
  • [기자가뛰어든세상] 그 많던 화장품은 어디서 왔을까
    • 올해 2월부터 시행된 화장품법 개정안은 동물실험을 거쳐 만든 모든 화장품의 국내 유통 및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동물실험을 통해 제작된 원료를 사용하는 경우와 수입 화장품에도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다. 하지만 최대 100만 원에 그친 과태료에 실효성 문제가 지적됐을 ...
    • 김가람 기자(1004grk@snu.ac.kr)    2017.12.03
  • [기자가뛰어든세상] 함께를 꿈꾸는 가방장이의 동네, 신월동
    •   출근 시간대를 막 지난 오전 9시. 신월동의 아침 풍경은 여느 조용한 주택가와 다르지 않다. 하지만 한적하고 평범한 동네처럼 보여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이내 ‘양천가방협동조합 LANTT’라고 써진 흰 간판을 발견할 수 있다.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골목 아래에는 2000여 ...
    • 배인환(iabae128@snu.ac.kr    2017.10.22
  • [기자가뛰어든세상] 비건, 풍요와 빈곤 사이
    • 내일 학생회관 식당에서 모든 고기가 사라진다. 붉은 살코기뿐만 아니라 가금류, 생선 등이 한꺼번에 없어질 예정이다. 매점에서는 우유와 반숙란, 라떼 조차 팔지 않는다. 우리는 그런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운 삶을 꿈꾸고, 또 실천해나가는 이들이 ...
    • 김명주 기자(audwn0118@snu.ac.kr)    2017.03.09
  • [기자가뛰어든세상] '오마이걸' 팬클럽 '미라클'이 되어보다
    • 20년 전인 1996년, 1세대 아이돌로 불리는 그룹 H.O.T가 데뷔했다. 그 후 20년 동안 수많은 아이돌 그룹들이 결성되고 해체됐다. 매해 생겨나는 아이돌 그룹의 수는 점점 많아지고 있다. 아이돌 그룹을 중심으로 한 K-Pop 산업은 다양한 방식으로 상품화되면서 명실상부 한국...
    • 한민희 기자(obtusefox@snu.ac.kr)    2016.11.11
  • [기자가뛰어든세상] 18km의 자전거 통학에 도전하다
    • 최근 들어 세계 각국에서 녹색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가 각광을 받고 있다. 물론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정부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자전거이용시설의 정비 및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과 편리를 도모하는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
    • 한민희 기자(obtusefox@snu.ac.kr)    2016.09.17
  • [기자가뛰어든세상]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버스, 새벽의 8541번 버스
    • 새벽 4시 10분 ‘대학동 고시촌 입구’ 정류소. 껌껌한 밤하늘을 향했던 시선이 정류소 위에 머문다. 버스 전광판에는 8541번 버스가 8분 후 도착 예정이라고 떠있다. 잠시 후 밝은 노란색의 헤드라이트 불빛이 어둠을 가르고 다가온다. 버스 전광판을 바라볼 때마다 ‘종료’라 ...
    • 신민섭 기자(charliesnoopy@snu.ac.kr)    2016.06.10
  • [기자가뛰어든세상] 기자의 배고픈 할랄 식품 체험기
    • 할랄(Halal)은 아랍어로 “허용된 것”을 의미한다. 식품뿐 아니라 화장품, 의약품을 포함하는 넓은 개념으로, 무슬림의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규율이다. 이태원에 위치한 할랄 한식당 ‘마칸(Makan)’을 운영하는 오승언 씨는 “할랄은 무슬림의 삶 그 자체”라고 말한다. 약 18억...
    • 김세영 기자(birdyung@snu.ac.kr)    2016.05.02
  • [기자가뛰어든세상] ‘새김질하는 사람들’과 함께한 이틀 밤
    • ▲ 새벽 2시, 마장동의 사람들은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기자가 처음 마장동을 찾은 것은 새벽 2시였다. 주변의 상점들은 모두 문을 닫은 시각에도 마장동의 가게들에선 발골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냉동 탑차가 가게마다 서고, 사람들은 탑차에서 고기를 쉴 새 없이 내렸다....
    • 한민희 기자(obtusefox@snu.ac.kr)    2016.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