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5건)
List of Articles
  • [민주화의 길을 걷다] 다시 빛나는 민주주의의 빛, 4·19 열사들을 기억하다
    • 1960년 4월 19일 고순자(미대), 김치호(문리대), 박동훈(법대), 손중근(사범대), 유재식(사범대), 안승준(상대), 6명의 서울대 학생들이 경찰의 총탄에 목숨을 잃었다. 그중에는 갓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도, 교수가 되기를 꿈꾸던 문학청년도, 고등고시를 준비하던 법대 학생...
    • 박주평 기자(pjppjp2@snu.ac.kr)    2017.04.19
  • [민주화의 길을 걷다] ‘아니오’를 외친 순수한 가슴, 이동수 열사
    • 시인은 깊은 탄광의 카나리아라고 했다. 광산 노동자들의 숨은 그들이 데려온 한 마리 카나리아에게 달려있다. 카나리아는 갱도 안 산소 농도가 낮아지는 걸 가장 먼저 느끼고 운다. 시인은 카나리아처럼 자유의 농도가 옅어지면 가장 앞서 괴로워한다. 사람들이 어쩔 수 없...
    • 김종현 기자(akdtkdrk@snu.ac.kr)    2017.03.10
  • [민주화의 길을 걷다] 폭력의 시대를 밝힌 한줄기 빛, 김세진 열사를 기억하다
    • 지난 4월 24일 호암교수회관에서는 김세진·이재호 열사 분신 30주년 추모식이 열렸다. 추모식을 주관한 ‘김세진·이재호 기념사업회’는 30주년 기념사업으로 두 열사의 분신이 있었던 86년 전후의 자료를 디지털로 남기는 ‘김세진·이재호 기억저장소(snu.osaf.net)’를 구축하...
    • 박주평 기자(pjppjp2@snu.ac.kr)    2016.11.11
  • [민주화의 길을 걷다] 인간을 깊이 사랑한 김태훈 열사를 기억하다
    • 1981년 5월 27일 오후 3시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앞 아크로폴리스 광장에는 가슴에 검은 리본을 단 1천여 명의 학생들이 모였다. 학생들은 광주항쟁에서 숨진 이들의 넋을 기리고,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침묵시위를 벌였다. 곧 학생 수보다 더 많은 전경이 달려와 시위를 저...
    • 박민규 기자(m2664@snu.ac.kr)    2016.09.17
  • [민주화의 길을 걷다] 자주, 평화, 통일을 부르짖은 이재호 열사를 기억하다
    • 1986년 4월 28일 서울 신림사거리 앞은 아침 일찍부터 수많은 학생들과 경찰들의 대치로 폭풍전야의 고요함에 휩싸였다. 짧은 적막감도 잠시, 학생들은 “반전반핵, 양키고홈”을 외치며 가두시위를 벌였고, 경찰은 이들에 무자비한 폭력으로 대응했다. 혼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 장민국 기자(glory_gore@snu.ac.kr)    2016.06.10
  • [민주화의 길을 걷다] 열사가 아닌 순교자로서 조성만 열사를 기억하다
    • ▲ 조성만의 영정 사진 ⓒ가톨릭뉴스 5·18 민주화 운동 8주기를 앞둔 1988년 5월 15일, 서울 명동성당에서는 5·18 추모 마라톤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었다. 행사의 열기가 한창 달아오를 때쯤, 갑작스레 명동성당 교육관 옥상에서 한 청년의 울부짖는 목소리가 들렸다. “양심수 ...
    • 장민국 기자(glory_gore@snu.ac.kr)    2016.05.02
  • [민주화의 길을 걷다] 홀로 시대를 고민했던 박혜정 열사를 기억하다
    • 1986년 5월 21일, 선배의 투신을 목격하고 울면서 돌을 던진 한 학생이 있었다. 그리고 그 학생은 23일 익사한 채로 발견됐다. 그는 암울한 사회 속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을 자책하고, 부끄러움과 무기력함을 토로하는 유서만을 남겼다. 철저하게 민중적인 삶을 살고자 ...
    • 김명우 기자(kmo4945@snu.ac.kr)    2016.03.11
  • [민주화의 길을 걷다] 암울한 시대 속 청년의 고뇌 황정하 열사를 기억하다
    • 11월 8일, 중앙도서관 6층 난간에서 시위를 하던 학생이 떨어졌다. 커다란 덩치의 학생은 곧 전경들에 의해 둘러싸였고 그 위에 최루탄 가루가 하얗게 덮였다. 죽음을 보고 몰려든 학생들의 시위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암울한 시기, 지식인의 책임과 스스로의 삶의 무게...
    • 안미혜 기자(algp1431@snu.ac.kr)    2015.12.04
  • [민주화의 길을 걷다] 연극 무대와 거리를 넘나들며 투쟁하던 김성수 열사를 기억하다
    • ▲ 김성수 열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1986년 6월 21일 부산 송도 앞바다 바위틈에서 허리춤에 세 개의 시멘트 덩어리를 달고 있는 시체가 발견됐다. 상하의와 신발을 착용하고 깨진 안경을 쓰고 있는 시체였다. 이틀 후 시체의 신원은 서울대 지리학과에 재학 중인 18살 김...
    • 선창희 기자(sch7163@snu.ac.kr)    2015.09.18
  • [민주화의 길을 걷다] 고통스럽고 눈물겨운 노동자의 삶 곁에서, 조정식 열사를 기억하다
    • 1989년 서울 성동구의 어느 공장. 선반 위에 놓여 있던 무거운 추가 날아와 드릴 작업을 하던 노동자의 뒤통수를 가격했다. 눈 깜짝할 새에 일어난 사고였다. 누가 어떻게 손을 볼 틈도 없이 그는 그 자리에서 바로 숨졌다. 어렵고 힘든 노동 현장에서 평생을 살아가겠다며 ...
    • 이서울 기자(seoullee1234@snu.ac.kr)    2015.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