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25건)
List of Articles
  • [오피니언] 네 번째 봄, 또 다시 함께하겠다고 적는다
    •   4년의 시간이 흘렀다. 광화문 광장에 노란빛 천막이 세워지고 그날의 참사를 기억하는 이들이 하나둘 모여 매일같이 그곳을 지켜온 지도 천몇백여 일이 훌쩍 넘었다. 어수룩한 14학번 새내기였던 나도 어느새 졸업을 코앞에 둔 학년이 됐다. 관악에서의 지난 몇 년을 되돌아...
    • 이지윤 (정치외교 14)    2018.04.13
  • [오피니언] 우리 모두가 인권을 항상 말해야 합니다.
    • (본 기고문은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 전체의 의견이 아닌 위원장 개인의 의견입니다.) 1.    지난 1월 29일 서지현 검사께서 방송에 나와 성폭력 피해를 진술하시면서 한국에서 미투운동이 확산된 이후,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학소위)에 부쩍 취재 요청이 많이 왔다. 언론사 ...
    • 백지은 (정치외교 16)    2018.03.09
  • [오피니언] 학생회에는 변화가 필요하다
    • 서울대 내 학생자치활동은 크게 세 범주로 나뉜다. 전공 단위를 기반으로 하는 학과 자치활동, 동아리나 학회활동, 마지막으로 학생운동이 있다. 뒤의 두 활동은 활동의 목적과 구성원의 성격이 명확한 반면, 학과 자치활동은 사상적 기반도, 뚜렷한 목적도 없이 임의의 사람...
    • 이혜성(기계항공 13)    2017.12.06
  • [오피니언] 원전에 대한 어떤 숫자들; 차별과 기억
    •   몇 개의 숫자들로 글을 시작해보려 한다. 현재 한반도에 존재하는 원자력 발전소(이하 원전)의 개수나 동남권의 고리 원전 근방 30km에 대체 몇 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지, 또는 일어날 수 있는 원전 사고와 관련한 복잡한 방사능 수치 따위는 내가 말하려는 그것들이 아니다...
    • 김경은(언론 13)    2017.10.23
  • [오피니언] 서울대학교에게 서울대생이란: S-CARD, 등록금, 시흥캠퍼스
    • (이 기고는 2016년 11월 문화관에서 개최된 <시흥캠퍼스 긴급 공개 토론회>에서 필자가 마지막 학생 청중으로서 발언했던 내용을 수정 보완한 것입니다.) 2010년에 서울대학교에 처음 발을 들인 순간부터 제가 ‘서울대생’으로서의 소속감을 가졌던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201...
    • 연창기(영문 10)    2017.03.11
  • [오피니언] '안나 카레니나의 법칙', 사회적 경제 조직, 그리고 '국립대학법인 서울대'
    • “행복한 가정은 모두 엇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불행한 이유가 제각기 다르다.” 톨스토이의 소설 《안나 카레니나》의 유명한 첫 문장이다. Jared M.Diamond는 《총, 균, 쇠》(2004) 9장 “선택된 가축화와 ‘안나 카레니나의 법칙’”에서 가축화에 성공한 동물과 실패한 동물의...
    • 이건민(사회복지 박사14)    2017.03.11
  • [오피니언] 이 시대 나는 어떤 노래를 불러야 하나
    • 나는 ‘그래서’보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가 사랑의 언어에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 타인에 대한 앎의 증가는 경이를 불러오기도 하지만, 그만큼의 고통 역시 수반한다. 이상화된 존재와는 거리가 멀어도 너무 먼 서로에 대해, 차라리 몰랐더라면 더욱 좋았을 뻔한 것들이 많...
    • 이심지(정치외교 12)    2016.12.14
  • [오피니언] 이스콜라의 무지카: 학생사회와 꿈에 관하여
    • 지구 반대편 무지카(Musica) 여름 내내 브라질을 생각했다. 에어컨과 숲의 초록마저 소용없는 더위 앞에서 나는 지구 반대편 브라질을 떠올렸다. 그건 올림픽의 불꽃 때문도, 그 뒤로 얼룩진 추문과 곤궁 때문도 아니었다. 그저 음악 때문이었다. 하필 애플의 음원 서비스가 ...
    • 김세철(미학 11)    2016.11.11
  • [오피니언] 과학자가 책 대신 총을 든다면?
    • 국방부는 지난 5월 17일, 병역자원 부족을 근거로 전문연구요원(전문연)을 포함한 대체복무제도 대부분을 폐지할 계획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국방부의 갑작스러운 발표에 이공계 대학생들과 과학기술계는 즉각 반대하고 나섰다. 또한 미래창조과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
    • 도정근(물리천문 15)    2016.09.21
  • [오피니언] 잃어버린 ‘노동’을 찾아서
    • 질문 노동 3권이 뭔지 아시나요? 왜 5월 1일은 노동절, 근로자의 날, 2개의 이름을 가질까요? 올해 최저임금은 얼마인가요? 최저임금이 어떻게 결정되는지 아세요? 알바 하실 때, 근로계약서 작성 해보셨어요? 작성하는데 힘들진 않으셨나요? 노동조합은 무슨 역할을 할까요?...
    • 김시은(사회교육 11)    2016.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