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 ‘가래떡데이’ 행사 열려 : 학원 : 서울대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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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1 21:14:39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 ‘가래떡데이’ 행사 열려

::가래떡 꼬치 판매, 떡 썰기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 기획돼

글 박수경 기자 / lydia8908@snu.ac.kr

사진 이래경 수습기자 / reflection4627@snu.ac.kr

 

다양한 소스를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가래떡 꼬치, 따뜻한 차도 무료로 나눠줬다.

서울대학교 학생대사 SSA(SSA)는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자하연 앞에서 ‘가래떡데이’ 행사를 열었다.

행사 진행요원으로 참가한 학생대사 최슬민(소비자아동 05) 씨는 “11월 11일을 빼빼로데이로만 기억하는 한국인 학생들에게 농업인의 날을 알리고 갈수록 줄어가는 쌀 소비량을 늘리기 위해 본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점심시간에는 자하연 앞에서 가래떡을 사려는 사람들로 긴 줄이 만들어졌다. 조청, 칠리, 데리야끼, 고추장, 초코 등 다양한 소스를 바른 가래떡 꼬치는 외국인들에게도 반응이 좋았다. 한국말이 서툰 제레미아(국제대학원 석사과정) 씨는 “이번 행사 덕분에 몰랐던 떡의 이름을 알게 됐다”며 웃어보였다. 이종희(법학 05) 씨는 “가래떡 꼬치는 맛있지만 행사의 목적을 알리기에는 뭔가 부족한 것 같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떡 썰기 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학생들. 가장 빨리, 가지런히 썬 학생에게 상품이 증정됐다.

한국 쌀가공식품협회의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서는 가래떡 꼬치 판매 뿐 아니라 떡 썰기 대회, 커플 떡먹기 대회, 매운 떡볶이 빨리 먹기 대회 등 다양한 게임도 진행됐다. 행사의 수익금 중 일부는 결식아동 돕기 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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