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 of Articles
  • [기자수첩] 그대들의 따가운 시선
    • 이제 막 대학에서의 첫 여름방학을 보낸 풋내기 대학생이 과거를 돌아봤다. 고등학교 시절 대학 생활에 대해 가졌던 가장 큰 로망은 무엇이었나. ‘자유’라는 단 하나의 단어가 떠올랐다. 대학에선 부모님의 간섭도 학교의 생활수칙도 사라지고 누구도 나의 자유를 간섭치 못하...
    • 강은하 기자 (s11alice@snu.ac.kr)
  • [기자수첩] 법인화 총투표 결과에 “본부는 응답하라”
    • 법인화 찬반 총투표가 반대율 79.28%의 결과로 성사됐다. 물론 그 과정에서 재연장이다 뭐다 말이 많았지만, 51.53%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무엇보다 총투표가 학생사회의 가장 큰 의결기구이자 근 몇 년 사이 가장 성사되기 힘들었던 의결 방법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79.28...
    • 전진원 기자 (comjjw@snu.ac.kr)
  • [기자수첩] 잘 알지도 못하면서
    • ‘남 이야기’처럼 했을 때 짜릿하지만 부담스러운 것도 없다. 작년 학관 618호 앞에서 지원서를 손에 들고 계속 고민했던 것도 바로 그 문제였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전해야 할 누군가의 이야기, 최대한 객관적으로 진실을 찾아야한다는 기자의 사명, 그 선을 넘었...
    • 최성인 기자 (csi7759@snu.ac.kr)
  • [기자수첩] 어떤 음모론
    • 확실한 근거는 없지만 무언가 그럴듯한 이야기. 음모론은 터무니없다. 아폴로11호의 달 착륙과 9.11 테러는 미국의 조작이었다거나, 김정일은 죽었지만 북한은 그 사실을 숨기고 있는 것이라는 음모론도 들린다. 하지만 동시에 음모론은 매력적이다. 어느 정도의 ‘사실일 ...
    • 김진용 기자 (pepan88@snu.ac.kr)
  • [기자수첩] 좀 확실하게 합시다
    • 작년 2학기, 한번은 황우석 지지자들이 확성기가 달린 차를 교내에 몰고 와서는 시위를 벌인 적이 있다. 확성기에서 흘러나오는 내용이 ‘서울대는 폐교하라’, ‘매국노 앞잡이 서울대’와 같이 모든 서울대생들을 겨냥한 것이기에 몇몇 학생들이 항의하기도 했다. 곧 본...
    • 전진원 기자 (comjjw@snu.ac.kr)
  • [기자수첩] 가끔은 두 귀를 모두 열고,'케세라세라'
    • 얼마 전 ‘케세라세라’ 라는 드라마가 인기리에 종영했다. 결국은 뻔한 신데렐라 스토리에 질척한 불륜소재까지 더해진 식상한 구성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시청률 고공행진을 했던 이 드라마의 매력은 '케세라세라'의 말 뜻처럼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행...
    • 김선혜 기자 (sarawy@snu.ac.kr)
  • [기자수첩] 어색함
    • "서울대저널 사회부 기자 최준섭 입니다." 라고 나를 소개하며 명함을 내미는 일이 아직도 내게는 어색하다. 무언가 내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러나 다시 돌아보면 그건 나다. 지난호 취재 때 느껴던 그 어색함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나를 찾아왔다. 합천으로 출발하...
    • 최준섭기자 (jsplus86@snu.ac.kr)
  • [기자수첩] 고민
    • 1학년 1학기에 저널에 들어와서 한 학기 동안의 수습기자 교육을 마치고 정기자로 인준됐다. 한 학기의 알찬 수습기자 교육은 나와 같이 불량한 사람에게는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 수습기자 교육을 마치고 나서 부쩍 커 있어야 할 생각의 크기는 학교에 갓 들어왔을 때...
    • 정수양 기자 (conan573@snu.ac,kr)
  • [기자수첩] 저널이 내게 준 것, 그리고 내가 얻은 것
    • 가끔 『서울대저널』 기자들을 좌절하게 만드는 상황이 있다. 가장 크게 좌절하는 때는, 마감이 다가오고 인터뷰도 충분히 했는데 도저히 기사가 써지지 않는 때다. 그보다 조금 덜한 경우가 기사를 쓰기로 한 때와 마감 때의 상황이 너무 달라져서, 도저히 처음 구...
    • 정새롬 기자 (saerome@nate.com)
  • [기자수첩] 그의 말을 믿을 수 없는 이유
    • 처음에 문제는 딱 두 가지였다. 그리고 제대로 된 사과만 있으면 그 정도는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 격렬하게 분노하고 있는 사람들은 오히려 그의 ‘사과’와 ‘해명’을 접한 사람들이라는 역설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그는 고려대에 ‘입학’했다고 쓴 것은 부...
    • 김도원 기자 (take5@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