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 of Articles
  • [오피니언] 이스콜라의 무지카: 학생사회와 꿈에 관하여
    • 지구 반대편 무지카(Musica) 여름 내내 브라질을 생각했다. 에어컨과 숲의 초록마저 소용없는 더위 앞에서 나는 지구 반대편 브라질을 떠올렸다. 그건 올림픽의 불꽃 때문도, 그 뒤로 얼룩진 추문과 곤궁 때문도 아니었다. 그저 음악 때문이었다. 하필 애플의 음원 서비스가 ...
    • 김세철(미학 11)    2016.11.11
  • [오피니언] 과학자가 책 대신 총을 든다면?
    • 국방부는 지난 5월 17일, 병역자원 부족을 근거로 전문연구요원(전문연)을 포함한 대체복무제도 대부분을 폐지할 계획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국방부의 갑작스러운 발표에 이공계 대학생들과 과학기술계는 즉각 반대하고 나섰다. 또한 미래창조과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
    • 도정근(물리천문 15)    2016.09.21
  • [오피니언] 잃어버린 ‘노동’을 찾아서
    • 질문 노동 3권이 뭔지 아시나요? 왜 5월 1일은 노동절, 근로자의 날, 2개의 이름을 가질까요? 올해 최저임금은 얼마인가요? 최저임금이 어떻게 결정되는지 아세요? 알바 하실 때, 근로계약서 작성 해보셨어요? 작성하는데 힘들진 않으셨나요? 노동조합은 무슨 역할을 할까요?...
    • 김시은(사회교육 11)    2016.06.13
  • [오피니언] 영웅을 필요로 하는 사회의 불행
    • 독일의 극작가인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연극인 『갈릴레이의 생애』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장면은 극의 클라이맥스인 갈릴레이와 안드레아의 대담일 것이다. 갈릴레이가 지동설을 주장했다는 죄목으로 투옥된 이후, 갈릴레이의 제자들은 초조하게 재판의 결과를 기다린다. 그...
    • 김만수(경제 10)    2016.05.11
  • [오피니언] 등록금심의위원회를 파헤치다
    • 등록금심의위원회의 지위와 기능 흔히 교수·학생·직원을 대학의 3주체라고 한다. 교수는 가르치고 학생은 배우며 직원은 뒷받침한다는 뜻인데, 정작 학생은 주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지위가 빈약하다. 학생은 등록금을 꼬박꼬박 지불할 의무가 있지만 구조조정이나 학사...
    • 이동현(자유전공 13)    2016.03.13
  • [오피니언] 배제된 사람, 배제될 사람의 역사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번 교과서 국정화를 둘러싼 논란을 “역사전쟁”이라고 표현했다. 경제학부 이영훈 교수는 “절체절명의 이념전쟁”이라고 표현했다. 국정화에 반대하는 어떤 이들은 가치관과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국정화라는 비상식과 검인정 혹은 자유발행 이라는 ...
    • 정주회(서양사 10)    2015.12.16
  • [오피니언] 부패보다 나쁜 노잼
    • ▲ 좌: 11월 2일 제 12대 생명과학부 학생회장 선거 후보자 정책간담회 현장. New Run 선본(왼쪽)의 길해찬 부후보가 구름판 선본(오른쪽) 측이 제시하는 정책의 근본적 필요성에 대한 질문을 하고 있다. 우: 생명과학부 학생공간에 붙은 두 선본의 대자보. 구름판 선본은 정...
    • 김성민(생명과학부 박사과정 수료)    2015.12.16
  • [오피니언] 교육만능주의
    • 혹자는 교육이 바뀌어야 한국이 산다고 한다. 정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시민교육을,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경제교육을, 소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국어교육을, 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인성교육을, 국가관을 통일하기 위해서 역사교육을 바꾸어야 한다고...
    • 김경호(교육학과 석사과정)    2015.12.16
  • [오피니언] 당연하지 않음에 맞서는 힘, 연대
    • 혼자서는 절대 살아갈 수 없겠다고 느끼는 순간들이 있다. 온종일 혼자 있는 날에도, 어느새 하루를 둘러보면 어느 순간도 혼자서 살았던 적이 없다. 날 한달음에 달려가게 하는 택배상자도, 늘 계단을 올라가자며 결심하지만 이내 포기하게 만드는 엘레베이터도, 술 마실 때...
    • 김민선(윤리교육 14)    2015.09.20
  • [오피니언] 메르스, 한국, 건강할 권리
    • 메르스, 유행은 끝났다? 이제 메르스 유행은 끝났다고 한다. 더 이상 뉴스의 아나운서들은 불안한 표정으로 사망자의 숫자를 보도하지 않고,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는 또 몇 명의 환자가 어디의 어떤 병원에서 확진되었는지에 대해 관심이 없다. 전 국민이 마스크를 사러 약...
    • 배기태(의예 14)    2015.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