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호 > 특집
낯선 모습으로의 탈바꿈을 준비하는 슬픈 도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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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맑고 매력있는 세계도시 서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달의 서울시 10대 뉴스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보물 1호 흥인지문 주변, 녹지광장 조성
거여·마천 뉴타운, 친환경 주거단지로
종묘~창경궁 녹지, 80년 만에 다시 연결
서울 디자인 거장들, 서울에 모인다
표준형 가로 판매대 ‘S- shop’ 첫 선…

아아, 서울 도심에 100만평 녹지를 만들겠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약이 이렇게 구현되다니 너무 기쁘네요. 성공적인 청계천 복원을 통해 한층 맑아진 서울이 2010 년 세계디자인 도시로 선정됐다는군요. 외국인 1200만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길가에 정신없이 늘어서 있는 노점 대신 ‘S-shop’ 처럼 네모반듯한 판매대가 깔끔하겠죠? 올해 12월부터 철거가 시작되는 종로 3가 세운상가 자리엔 녹지와 함께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으리번쩍한 초고층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라네요. 종묘와 남산을 내려볼 수 있는 전망대를 기대해봐도 될까요? 그 뿐이 아니에요. 마장동 청계천 변에서는 아기자기하게 복원된 옛 판자촌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펜션같이 깔끔하게 꾸며져 있답니다. 요즘 ‘서울의 밤’ 행사와 ‘디자인 올림픽’이 열리는 걸 보면 곧 2010년 디자인도시 서울 행사가 시작되려나 봐요. 일 잘하는 서울시, 이번에도 전적으로 믿고 맡기면 되겠죠 뭐. 아, 그런데 제말 듣고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