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201건)
List of Articles
  • [문화] “우리는 거지도 범죄자도 아니다”
    •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청년경찰’이 500만 명이 넘는 누적관객 수를 자랑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9월 30일 기준). 하지만 영화는 중국동포를 묘사하는 과정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영화에서 중국동포는 극악한 범죄자로, 중국동포가 많이 거주하는 대림동은 우범지대...
    • 박고은 기자(rmutt1917@snu.ac.kr)    2017.10.22
  • [기자가뛰어든세상] 함께를 꿈꾸는 가방장이의 동네, 신월동
    •   출근 시간대를 막 지난 오전 9시. 신월동의 아침 풍경은 여느 조용한 주택가와 다르지 않다. 하지만 한적하고 평범한 동네처럼 보여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이내 ‘양천가방협동조합 LANTT’라고 써진 흰 간판을 발견할 수 있다.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골목 아래에는 2000여 ...
    • 배인환(iabae128@snu.ac.kr    2017.10.22
  • [문화] 장애인도 문화공간 안에 존재할 권리가 있다
    •  지난해 2월 시·청각장애인들은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영화상영업자를 상대로 영화 관람 환경에 대한 차별구제소송을 제기했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등 장애인단체들은 문화예술 사업자들이 장애인차별금지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인간으로서 평등하게 문화...
    • 허유진 기자(qq8779@snu.ac.kr)    2017.10.22
  • [문화] 산부인과 나만 불편해?
    •   "미혼이세요?" “성관계 경험 있으세요?" “마지막 생리가 언제였어요?” 지난달 난생 처음 산부인과에 방문한 정현수(21) 씨는 쏟아지는 질문에 당황하고 말았다. 정 씨는 ”사전 질문이 진료를 위해 필요한 절차라는 건 알고 있지만, 질문이 정확히 어디에 사용되는지 설명을 ...
    • 김가람 기자(1004grk@snu.ac.kr)    2017.10.22
  • [오감을 유지하자] 파독간호사, '노란천사'에서 정치적 주체로
    •   개별적으로 이주한 경우부터 1968년 ‘해외개발공사’를 통해 파견된 경우까지 모두 합하면, 1950-70년대에 만 명이 넘는 한국 여성은 독일로 건너가 간호사의 길을 택했다. 경제개발이 최우선이었던 당시 한국 정부에게 파독 간호사는 외화벌이와 청년실업을 한 번에 해결하...
    • 김가람 기자(1004grk@snu.ac.kr)    2017.10.22
  • [필름通] '무슨 사연이 있을' 삶과 죽음
    •   소영은 노인 남성을 상대로 성노동을 하는 ‘박카스 할머니’ 중에서도 ‘죽여주기’로 유명하다. 전쟁고아, 식모, ‘공순이(공장에서 일하는 여자를 낮잡아 이르는 말)’, 동두천 미군 기지촌의 ‘양공주’, 종로의 ‘박카스 할머니’.   소영이 65년 간 걸어온 길이다. 그러나 소영...
    • 송재인 기자(gooay@snu.ac.kr)    2017.10.21
  • [문화] “벼룩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
    •    클릭 한 번이면 소변을 마시거나 강풍으로 돌아가는 선풍기에 손을 넣는 방송이 펼쳐진다. ‘아프리카TV’, ‘유튜브’ 등 개인방송 플랫폼의 수익구조 안에서 일부 개인방송은 선정적인 방송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자 한다. 일각에서는 개인방송이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
    • 이선아 기자(l2jenv@snu.ac.kr)    2017.10.19
  • [오감을 유지하자] 공간에서 공동체로
    • “나는 사진가이며, 산업 디자이너이며, 미디어 아티스트이며, 비평가이며, 역사가이고, 철학자이면서, 정치가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그중 하나는 아닙니다.” 폴란드 출신의 미디어 아티스트 크지슈토프 보디츠코는 예술을 매개로 사회 문제들에 적극적으로 의문을 제기한다. ...
    • 허유진 기자(qq8779@snu.ac.kr)    2017.09.03
  • [문화] 찻길에서 사람길로?
    •    지난 5월 20일 서울역 고가도로가 ‘서울로7017(서울로)’로 새로운 모습을 드러냈다. 서울로7017은 ‘70년에 지어져 17년에 재탄생한 17개의 보행길’이라는 뜻이다. 서울역 고가도로는 2012년 안전등급 D등급을 받고 철거 위기에 처했으나 안전공사를 거쳐 서울시민을 위한 ...
    • 박고은 기자(rmutt1917@snu.ac.kr)    2017.09.03
  • [필름通] "어깨를 맞대고 손을 맞잡고"
    •   지난 7월 15일, 서울광장에서 제18 회 퀴어문화축제가 열렸다. 성적 다양성과 성소수자 운동 지지를 상징하는 무지개는 올해 조금 더 다양한 색으로, 그러나 선명한 빛으로 여름 하늘을 장식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알바노조’, ‘우리동물병원생명사회적협...
    • 송재인 기자(gooay@snu.ac.kr)    2017.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