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 of Articles
  • [오감을 유지하자] “사람이 사람을 심판할 순 없어”
    •    네 사람이 무대에 들어선다. 이들은 각각 배심원, 법무장관, 교도관, 사형수가 돼 연극을 시작한다. 이들의 공통점은 하나. 모두 범죄 피해자의 유가족들이라는 것이다. 자신의 가족을 죽음에 이르게 한 가해자가 이미 사형됐거나 그의 사형을 기다리는 이들은 사형제도와 ...
    • 허유진 기자(qq8779@snu.ac.kr)    2018.06.08
  • [문화] 세운상가, 도시재생으로 다시 세우다
    •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 도시재생 계획이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7년 간 진행한 서울형 도시재생사업을 두고 서울시장 후보 사이 갑론을박이 오가고 있기 때문이다.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서울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울시 ...
    • 배인환 기자(iabae128@gmail.com)    2018.06.08
  • [문화] 한국에서 무슬림으로 산다는 것
    •   흔히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를 세계 3대 종교라고 부른다. 그중 이슬람 신도(무슬림)의 수는 세계적으로 13억 명을 넘어 계속 증가하고 있고, 이슬람협력기구(OIC)에 가입된 국가의 수는 57개국에 달한다. 그러나 한국에서 이슬람은 전세계 두 번째 교세를 자랑하는 종교라...
    • 이누리 기자(nuriztoa@snu.ac.kr)    2018.06.08
  • [필름通] "기억이 사라져도 나는 여전히 살아갑니다"
    • **본 기사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아름답고 지적인 아내를 위해   앨리스는 세 아이의 엄마, 따뜻한 아내이자 세계적으로 저명한 언어학 교수다. 그녀의 책은 언어학 교육의 초석으로 여겨지며, 학생들은 그녀의 강의를 가장 기대되는 강의로 꼽는다. 가...
    • 박세영 기자(precieuses@snu.ac.kr)    2018.06.06
  • [문화] 성폭력, 왜 폭로될 수밖에 없는가
    •   '#MeToo 운동'(미투)의 열기가 뜨겁다. 검찰조직을 넘어 연극계와 연예계, 정치계까지 번진 미투의 물결이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러나 의심의 눈초리도 존재한다. 혹시 저 피해자가 ‘꽃뱀’은 아닐까, 억울한 사람에게 가해자라는 누명을 씌우기 위해 없던 일을 지어내...
    • 이누리 기자(nuriztoa@snu.ac.kr)    2018.04.12
  • [문화] 우리 모두 안전할 권리를 위해
    •   2018년 봄, 학생회관의 몇몇 동아리방 출입문에는 ‘세이프존(Safe Zone)'이라는 글자가 작게 적힌 초록색 스티커가 붙었다. ‘동아리소개제’ 안내지도에도 일부 동아리는 초록색으로 강조돼 세이프존임을 알렸다. 모두 ‘서울대학교 동아리연합회(동연)’에서 시작한 ‘세이프존...
    • 이누리 기자(nuriztoa@snu.ac.kr)    2018.04.12
  • [오감을 유지하자] 몸 깊이 새겨진 폭력의 역사가 치유의 노래가 되기까지
    •   대한민국 정부 수립 70주년인 2018년.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국 사회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 국가적 폭력을 겪었다. 한국 근현대사 속 폭력은 개인의 일상을 파괴시켰지만, 그 개인은 역사를 몸으로 기억하며 고통 속에서도 삶이 주는 의미를 찾고자 노력했다. 작가 임...
    • 허유진 기자(qq8779@snu.ac.kr)    2018.04.12
  • [필름通] 말로는 부족한 가족, 시간으로 채우다
    • “사실 너 때문에 결혼했어.” 뉴욕 소재 넓은 집에 장난감으로 가득한 방, 록스타 엄마, 미술품 중개사 아빠, 착한 유모. 6살 메이지의 삶은 풍족하다. 그러나 완벽해 보이는 메이지의 삶에는 외로움이 많다. 엄마 수잔나는 음원을 내고 투어를 준비하느라 얼굴도 보기 힘들고...
    • 배인환 기자(iabae128@snu.ac.kr)    2018.04.12
  • [기자가뛰어든세상] 오래 빚고, 천천히 마신다
    • ▲창덕궁길에 자리한 삼해소주가   전통과 가까워 오히려 낯선 마을, 북촌. 이곳에 38년째 서울을 대표하는 전통주인 삼해주(三亥酒)를 빚어온 김택상(66) 장인이 있다. 술을 통해 서울의 전통을 지켜온 김택상 장인에게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8호 기능보유자’라는 이름표가 ...
    • 허주현 기자(aattgx@snu.ac.kr)    2018.04.11
  • [오감을 유지하자] 잊지 않을 밤들, 홀로코스트에 대한 기억
    • 홀로코스트로 희생된 사람들의 이름 사이로 보이는 홀로코스트 기념관의 전경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의 1월은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다. 15일, 마틴 루터 킹 탄생일을 맞아 워싱턴 곳곳은 인종 차별에 맞서 싸운 그를 기념하는 행렬로 가득 찼다. 그들은 불과 몇 십 년 ...
    • 배인환 기자(iabae128@gmail.com)    2018.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