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94건)
List of Articles
  • [오감을 유지하자] 공간에서 공동체로
    • “나는 사진가이며, 산업 디자이너이며, 미디어 아티스트이며, 비평가이며, 역사가이고, 철학자이면서, 정치가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그중 하나는 아닙니다.” 폴란드 출신의 미디어 아티스트 크지슈토프 보디츠코는 예술을 매개로 사회 문제들에 적극적으로 의문을 제기한다. ...
    • 허유진 기자(qq8779@snu.ac.kr)    2017.09.03
  • [문화] 찻길에서 사람길로?
    •    지난 5월 20일 서울역 고가도로가 ‘서울로7017(서울로)’로 새로운 모습을 드러냈다. 서울로7017은 ‘70년에 지어져 17년에 재탄생한 17개의 보행길’이라는 뜻이다. 서울역 고가도로는 2012년 안전등급 D등급을 받고 철거 위기에 처했으나 안전공사를 거쳐 서울시민을 위한 ...
    • 박고은 기자(rmutt1917@snu.ac.kr)    2017.09.03
  • [필름通] "어깨를 맞대고 손을 맞잡고"
    •   지난 7월 15일, 서울광장에서 제18 회 퀴어문화축제가 열렸다. 성적 다양성과 성소수자 운동 지지를 상징하는 무지개는 올해 조금 더 다양한 색으로, 그러나 선명한 빛으로 여름 하늘을 장식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알바노조’, ‘우리동물병원생명사회적협...
    • 송재인 기자(gooay@snu.ac.kr)    2017.09.02
  • [문화] “인권에는 순서가 없다. 퀴어는 상영 중”
    • 어제(20일) 오후 7시 30분 롯데시네마 신사점에서 제17회 한국퀴어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지난 2001년 무지개영화제로 시작한 한국퀴어영화제는 영상매체를 통해 성소수자의 삶과 인권을 조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17년간 이어져왔다. 이날 개막식은 영화제 소개, 축하공연, ...
    • 이선아 수습기자(l2jenv@snu.ac.kr)    2017.07.21
  • [필름通] 잘못을 인정하는 용기와 공동체의 회복
    • 다르덴 형제의 새 작품 '언노운 걸'이 최근 한국에서 개봉했다. 다르덴 형제는 '로제타(1999)', '자전거를 탄 소년(2011)', '내일을 위한 시간(2014)' 등의 작품에서 실업문제나 빈곤문제에 시달리는 사회적 약자를 담담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바 있다. '언노운 걸'은 ...
    • 김지숙 기자(okn705@snu.ac.kr)    2017.06.29
  • [문화] 각자의 디아스포라가 만나 예술을 피우다
    •   ‘디아스포라’는 본래 팔레스타인을 떠나 세계 각지로 흩어져 떠돌아다녔던 이스라엘 유대인을 지칭한다. 하지만 최근 의미가 확장돼, 디아스포라는 자신의 터전을 떠나 타지에서 삶을 영 위하는 모든 집단을 가리킬 때 사용되고 있다. 국외로 추방됐거나, 본토에서의 삶을 ...
    • 박윤경 기자(pyk941110@snu.ac.kr)    2017.06.27
  • [문화] 아픔 속에 꽃피운 예술
    • 포근해지는 날씨에 사람들이 한 꺼풀씩 옷을 벗기 시작하는 6월, 지나가는 사람의 목덜미에 타투들이 눈에 띈다. 포털 검색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서도 수많은 타투샵들이 영업 중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정작 거리에서는 타투샵 간판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현행 ...
    • 정수경(coramdeo649@snu.ac.kr)    2017.06.25
  • [문화] 여성 게이머, '여필패'와 '여왕벌' 사이
    •   “MORPG는 해봤어?” “공략대로 할 수 있겠어?” 20년 차 여성 게이머 지예슬(동양사 13) 씨가 남성 게이머들로부터 듣는 질문이다. 지 씨는 "MMORPG(최대 수 천 명의 게이머들이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같은 공간에서 즐기는 게임)나 MORPG(5명 안팎의 게이머들이 방을 만들어 ...
    • 송재인 기자(gooay@snu.ac.kr)    2017.06.23
  • [오감을 유지하자] ‘위안부’, 예술을 통해 과거에서 현재로 나아가다
    •   서울시립미술관에서 한 달간 진행된 ‘다시, 꽃을 보다: 전쟁 그리고 여성들’전은 전쟁에서의 여성 인권유린과 ‘위안부’를 주제로 한다. 하민수 기획자는 “작가들이 각자 자신의 언어로 전쟁과 여성문제를 표현하며 작업실 밖으로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작가들은 회화부터 ...
    • 김명주 기자(audwn0118@snu.ac.kr)    2017.06.23
  • [필름通] 사회에 브레이크를 걸고, 자유를 향해 엑셀을 밟다
    •   누군가의 현모양처도, 조력자도, 보호의 대상도 아니다. 당당히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서, 직접 권총을 들고 자유를 쟁취하는 여성들이 있다. 그리고 관객은 이들이 억압의 장벽을 하나하나 부숴나갈 때마다 짜릿한 쾌감을 느끼게 된다. 남성을 풍자적으로 묘사하고 이에 적...
    • 정수경 기자(coramdeo649@snu.ac.kr)    2017.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