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 of Articles
  • [필름通] "기억이 사라져도 나는 여전히 살아갑니다"
    • **본 기사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아름답고 지적인 아내를 위해   앨리스는 세 아이의 엄마, 따뜻한 아내이자 세계적으로 저명한 언어학 교수다. 그녀의 책은 언어학 교육의 초석으로 여겨지며, 학생들은 그녀의 강의를 가장 기대되는 강의로 꼽는다. 가...
    • 박세영 기자(precieuses@snu.ac.kr)    2018.06.06
  • [문화] 성폭력, 왜 폭로될 수밖에 없는가
    •   '#MeToo 운동'(미투)의 열기가 뜨겁다. 검찰조직을 넘어 연극계와 연예계, 정치계까지 번진 미투의 물결이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러나 의심의 눈초리도 존재한다. 혹시 저 피해자가 ‘꽃뱀’은 아닐까, 억울한 사람에게 가해자라는 누명을 씌우기 위해 없던 일을 지어내...
    • 이누리 기자(nuriztoa@snu.ac.kr)    2018.04.12
  • [문화] 우리 모두 안전할 권리를 위해
    •   2018년 봄, 학생회관의 몇몇 동아리방 출입문에는 ‘세이프존(Safe Zone)'이라는 글자가 작게 적힌 초록색 스티커가 붙었다. ‘동아리소개제’ 안내지도에도 일부 동아리는 초록색으로 강조돼 세이프존임을 알렸다. 모두 ‘서울대학교 동아리연합회(동연)’에서 시작한 ‘세이프존...
    • 이누리 기자(nuriztoa@snu.ac.kr)    2018.04.12
  • [오감을 유지하자] 몸 깊이 새겨진 폭력의 역사가 치유의 노래가 되기까지
    •   대한민국 정부 수립 70주년인 2018년.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국 사회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 국가적 폭력을 겪었다. 한국 근현대사 속 폭력은 개인의 일상을 파괴시켰지만, 그 개인은 역사를 몸으로 기억하며 고통 속에서도 삶이 주는 의미를 찾고자 노력했다. 작가 임...
    • 허유진 기자(qq8779@snu.ac.kr)    2018.04.12
  • [필름通] 말로는 부족한 가족, 시간으로 채우다
    • “사실 너 때문에 결혼했어.” 뉴욕 소재 넓은 집에 장난감으로 가득한 방, 록스타 엄마, 미술품 중개사 아빠, 착한 유모. 6살 메이지의 삶은 풍족하다. 그러나 완벽해 보이는 메이지의 삶에는 외로움이 많다. 엄마 수잔나는 음원을 내고 투어를 준비하느라 얼굴도 보기 힘들고...
    • 배인환 기자(iabae128@snu.ac.kr)    2018.04.12
  • [기자가뛰어든세상] 오래 빚고, 천천히 마신다
    • ▲창덕궁길에 자리한 삼해소주가   전통과 가까워 오히려 낯선 마을, 북촌. 이곳에 38년째 서울을 대표하는 전통주인 삼해주(三亥酒)를 빚어온 김택상(66) 장인이 있다. 술을 통해 서울의 전통을 지켜온 김택상 장인에게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8호 기능보유자’라는 이름표가 ...
    • 허주현 기자(aattgx@snu.ac.kr)    2018.04.11
  • [오감을 유지하자] 잊지 않을 밤들, 홀로코스트에 대한 기억
    • 홀로코스트로 희생된 사람들의 이름 사이로 보이는 홀로코스트 기념관의 전경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의 1월은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다. 15일, 마틴 루터 킹 탄생일을 맞아 워싱턴 곳곳은 인종 차별에 맞서 싸운 그를 기념하는 행렬로 가득 찼다. 그들은 불과 몇 십 년 ...
    • 배인환 기자(iabae128@gmail.com)    2018.03.08
  • [문화] '당사자의 문학', 자기 경험의 목소리를 담다
    •   작년 9월 1일, 영화의 성평등 지표인 ‘벡델 테스트(Bechdel test)’를 고안한 페미니스트 성소수자 앨리슨 벡델의 그래픽노블 《펀 홈》이 재출간됐다. 《재미난 집》으로 출간됐다가 2013년 절판된 《펀 홈의 재발행이 가능했던 이유는 꾸준한 재발행 요청과 퀴어, 페미니스...
    • 허유진 기자 (qq8779@snu.ac.kr)    2018.03.08
  • [필름通] 내일도 함께, 불행한 얼굴로
    • ** 본 기사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갈 곳 없는 소녀 소현은 모르는 게 많다. 어떤 상황에 분노해야 하며 어떤 걸 하면 안 되는지, 사람들과 함께하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아무도 가르쳐준 적이 없기에, 소현은 이런 질문들에 답하기가 어렵다. 서툰 소...
    • 이누리 기자(nuriztoa@snu.ac.kr)    2018.03.08
  • [문화] 성교육, 남녀 단둘이 있지 말라고요?
    •   5.2%와 49.9%. 2017년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청소년 성관계 경험률과 피임 실천율이다. 성관계 경험이 있는 청소년 중 절반만 피임하고 있는 셈이다. 피임방법 중 체외사정을 하는 비율이 58%, 자연피임을 하는 비율이 17.7%라는 연구결과(산부인과학회, 2014)를 고려하면,...
    • 이선아 기자(l2jenv@snu.ac.kr)    2018.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