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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을유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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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술관
9/25~10/21 전준 작품전

2. 두레문예관
10/24 언어학과/너울반 음악제, , 늦은 7시
10/30~31 사회대 연극당 정기공연, , 늦은 4시, 7시
11/6 수의예과 몸짓동아리 난무 정기공연, 늦은 6시 30분
11/10 댄스동아리 H.I.S 제 15회 정기공연, 늦은 7시
11/14 산업공학과 노래동아리 새동이 제 13회 정기공연, 늦은 7시
11/19 사범대 노래패 길 제 19회 정기공연, 늦은 7시
11/21 국악동아리 여민락 가을 정기공연, 늦은 7시

3. 문화관

10/31 서울대학교 합창단 제 28회 정기공연, 늦은 7시


11/6 클래식 기타 동아리 뮤즈 2학기 정기연주회, 늦은 6시
11/10 마술동아리 몽환 제 12회 정기공연, , 늦은 5시 30분
11/20 언론정보학과 영상제, < Channel 2009 - 진짜영상 >, 늦은 6시
11/25 재즈동아리 자이브, 제 10회 서울대 재즈페스티벌, 늦은 6시


10/29~30 수의과 사진동아리 인영 전시회

4. 학관 라운지
10/24 락밴드 Sandpebbles 가을 정기공연, 늦은 6시
11/6 법대 노래패 동맥 제 21회 정기공연, 늦은 7시
11/10~11 마당패탈 제37회 정기공연, 늦은 4시, 7시
11/19 법대 락밴드 베루카 정기공연, 늦은 7시
11/22 사범대 풍물패 한판 풍운제, 늦은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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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 작품전
- 9/25~10/21, 서울대미술관 제1,3갤러리


서울대 명예교수인 조각가 전준의 개인전이 미술관에서 열린다. 지난 봄 조소과 교수직을 정년퇴임한 작가는 자신의 다양한 작업을 ‘소리’라는 개념으로 묶어낸 ‘소리’의 작가이다.
이번 전시에는 용접과 단조로 제작된 철조작품과 대리석 및 오석으로 제작된 석조 작품, 목조 작품, 그리고 다양한 평면작품 및 한지를 재료로 한 부조 등이 소개된다. 1960년대부터 최근까지의 작품이 유형별로 전시되는 이번 전시는 작가의 40여년에 이르는 예술세계를 조망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작업 행위와 행위를 가능하게 하는 호흡을 그대로 전달해주는 최근의 단조와 평면, 한지 작업에서는 작가의 열정과 그것을 다스리는 지혜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그의 ‘소리’가 물질이자 비물질로 탈바꿈하는 가운데 그 모든 것을 포괄하는 작가의 조형세계를 이번 전시를 통해 재확인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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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예과 몸짓동아리 ‘난무’ 정기공연
- 11/6 늦은 6시 30분, 두레문예관


동아리 이름인 ‘난무’(亂舞)는 말 그대로 ‘한데 뒤섞여 흐드러지게 춤을 추다’라는 의미로 노래에 맞춰 여러 사람들이 함께 몸을 움직이는 ‘난무’의 활동을 한마디로 보여주는 단어다. 난무는 2003년에 처음 만들어져 현재까지 활동이 이어져 오고 있다. 자연대에서 2년의 예과생활을 보낸 뒤 수의대로 올라가 4년간의 생활을 보내게 되는 학과의 특성상, 난무는 예과생을 중심으로 하는 동아리였다. 하지만 단순히 예과생만의 동아리가 아닌 본과생들까지 함께 어우러지는 보다 큰 수의대 전체의 동아리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 수의과 대학 가동아리가 됐고, 지금은 정식 동아리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그리고 드디어 첫 정기공연을 하게 됐다. 정기공연은 처음인 만큼 ‘난무’가 어떤 동아리인지 알리기 위해 동아리의 모든 면을 보여주는 것을 이번 공연의 목표로 하고 있다. 처음 단독으로 ‘난무’의 이름을 걸고 공연을 준비하는 만큼 다들 많은 설렘과 긴장 속에서 보다 완성도 높고 멋진 공연을 만들어 내기 위해 열심히 땀 흘리며 준비했다고 한다. 이번 공연은 난무가 수의대를 벗어나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나기 위해 준비된 공연이기도 해 의미가 깊다. 이번 늦가을, ‘난무’가 작은 알을 깨고 좀 더 큰 세상으로 향하는 그 순간을 함께 하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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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정보학과 영상제 < Channel 2009 - 진짜영상 >
- 11/20 늦은 6시, 문화관 중강당


언론정보학과 영상제가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언론정보학과 영상제는 언론정보학과의 연간 최대 행사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해 만든 영상을 손수 제작해 상영한다.
< Channel 2009 - 진짜영상 >이라는 테마 아래 단편드라마·뮤직비디오·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작품의 기획과 촬영은 모두 언론정보학과 학부생의 참여로 이뤄진다. 언론정보학과 영상제는 매년 25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장르의 확대 및 작품 엽서와 DVD 판매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넘치는 열정으로 작품제작에 매진하고 있다. ‘꿈을 파는 가게’라는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 한 인디밴드의 일상을 다룬 다큐멘터리, 동화를 신랄하게 재해석한 이야기, 그리고 괴물을 탄생시키는 공식의 발명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준비돼 있다.
11월 20일 목요일 오후 6시 문화관 중강당으로 달려가 보자. 그 어떤 블록버스터보다 흥미진진하고 스릴 넘치는 카타르시스의 공간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안 믿겨진다고? 그건 와서 확인해보고 말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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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패탈 제37회 정기공연
- 11/10~11 늦은 4시, 7시, 학관 라운지


11월, 서울대 문예운동의 선봉, 마당패탈의 정기공연이 관악의 가을 하늘을 물들인다. 사실 마당극이라는 장르 자체가 생소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마당극이란 탈춤, 풍물 등을 이용해서 그 누구의 이야기도 아닌 ‘우리’ 사회의 이야기를 한 편의 연극으로 풀어 나가는 것을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마당극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우리’의 이야기를 가지고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것이 바로 마당극이기 때문이다.
마당패탈은 한 해 두 번의 공연을 올리고 있다. 그 공연을 위해 탈춤부터 풍물, 연기까지 연마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라는 제목으로, 최근 기륭노조의 단식 투쟁으로 관심을 모은 ‘비정규직’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전체 고용직의 절반 이상이 비정규직인 지금의 현실에서 혹시 ‘서울대생’이기 때문에 자유로울 수 있다고 지내온 것은 아닐까? 이런 의문에서 시작한 이번 공연은 조금만 생각해보면 그 모든 일이 바로 우리들의 일이란 것을 잘 느끼게 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