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 of Articles
  • [문화] 연극이 정말 끝나기 전에
    • 혜화역 거리는 프랜차이즈 음식점, 카페, 화장품 가게들로 가득하다. 상점이 즐비한 큰길 사이사이, 작은 골목에 들어서면 곳곳에 위치한 극장들을 발견할 수 있다. 대기업의 후원을 받아 큰 간판을 내건 극장에서부터 매년 인기 뮤지컬을 올리는 4층 규모의 대규모 공연장, ...
    • 배인환 기사(iabae128@snu.ac.kr)    2017.12.06
  • [필름通] 정말 마른 나도 괜찮아
    • ▲'투 더 본(To the Bone)' 영화 포스터 @IMDb 거식증과 폭식증은 대표적인 섭식장애다. 거식증은 음식을 거부하거나 구토하며 체중 감소에 집착하는 증상을, 폭식증은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고 체중 증가를 막기 위해 구토하거나 설사제를 먹는 증상을 말한다. 거식증과 폭...
    • 배인환 기자(iabae128@snu.ac.kr)    2017.12.06
  • [기자가뛰어든세상] 그 많던 화장품은 어디서 왔을까
    • 올해 2월부터 시행된 화장품법 개정안은 동물실험을 거쳐 만든 모든 화장품의 국내 유통 및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동물실험을 통해 제작된 원료를 사용하는 경우와 수입 화장품에도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다. 하지만 최대 100만 원에 그친 과태료에 실효성 문제가 지적됐을 ...
    • 김가람 기자(1004grk@snu.ac.kr)    2017.12.03
  • [오감을 유지하자] 몸은 기억한다, 그리고 말한다
    • 난해하고 다가가기 어렵다. 행위예술(Performance, 회화와 조각 등 작품이 아니라 신체를 이용해 표현하는 예술)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이다. ‘역사를 몸으로 쓰다’ 전시는 이러한 거리감에 반기를 든다. 행위예술은 우리의 몸을 매개로 하기 때문에 우리의 삶이 녹아있을 수...
    • 송재인 기자(gooay@snu.ac.kr)    2017.12.02
  • [문화] “우리는 거지도 범죄자도 아니다”
    •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청년경찰’이 500만 명이 넘는 누적관객 수를 자랑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9월 30일 기준). 하지만 영화는 중국동포를 묘사하는 과정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영화에서 중국동포는 극악한 범죄자로, 중국동포가 많이 거주하는 대림동은 우범지대...
    • 박고은 기자(rmutt1917@snu.ac.kr)    2017.10.22
  • [기자가뛰어든세상] 함께를 꿈꾸는 가방장이의 동네, 신월동
    •   출근 시간대를 막 지난 오전 9시. 신월동의 아침 풍경은 여느 조용한 주택가와 다르지 않다. 하지만 한적하고 평범한 동네처럼 보여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이내 ‘양천가방협동조합 LANTT’라고 써진 흰 간판을 발견할 수 있다.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골목 아래에는 2000여 ...
    • 배인환(iabae128@snu.ac.kr    2017.10.22
  • [문화] 장애인도 문화공간 안에 존재할 권리가 있다
    •  지난해 2월 시·청각장애인들은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영화상영업자를 상대로 영화 관람 환경에 대한 차별구제소송을 제기했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등 장애인단체들은 문화예술 사업자들이 장애인차별금지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인간으로서 평등하게 문화...
    • 허유진 기자(qq8779@snu.ac.kr)    2017.10.22
  • [문화] 산부인과 나만 불편해?
    •   "미혼이세요?" “성관계 경험 있으세요?" “마지막 생리가 언제였어요?” 지난달 난생 처음 산부인과에 방문한 정현수(21) 씨는 쏟아지는 질문에 당황하고 말았다. 정 씨는 ”사전 질문이 진료를 위해 필요한 절차라는 건 알고 있지만, 질문이 정확히 어디에 사용되는지 설명을 ...
    • 김가람 기자(1004grk@snu.ac.kr)    2017.10.22
  • [오감을 유지하자] 파독간호사, '노란천사'에서 정치적 주체로
    •   개별적으로 이주한 경우부터 1968년 ‘해외개발공사’를 통해 파견된 경우까지 모두 합하면, 1950-70년대에 만 명이 넘는 한국 여성은 독일로 건너가 간호사의 길을 택했다. 경제개발이 최우선이었던 당시 한국 정부에게 파독 간호사는 외화벌이와 청년실업을 한 번에 해결하...
    • 김가람 기자(1004grk@snu.ac.kr)    2017.10.22
  • [필름通] '무슨 사연이 있을' 삶과 죽음
    •   소영은 노인 남성을 상대로 성노동을 하는 ‘박카스 할머니’ 중에서도 ‘죽여주기’로 유명하다. 전쟁고아, 식모, ‘공순이(공장에서 일하는 여자를 낮잡아 이르는 말)’, 동두천 미군 기지촌의 ‘양공주’, 종로의 ‘박카스 할머니’.   소영이 65년 간 걸어온 길이다. 그러나 소영...
    • 송재인 기자(gooay@snu.ac.kr)    2017.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