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 of Articles
  • [기자가뛰어든세상] 함께를 꿈꾸는 가방장이의 동네, 신월동
    •   출근 시간대를 막 지난 오전 9시. 신월동의 아침 풍경은 여느 조용한 주택가와 다르지 않다. 하지만 한적하고 평범한 동네처럼 보여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이내 ‘양천가방협동조합 LANTT’라고 써진 흰 간판을 발견할 수 있다.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골목 아래에는 2000여 ...
    • 배인환(iabae128@snu.ac.kr    2017.10.22
  • [문화] 장애인도 문화공간 안에 존재할 권리가 있다
    •  지난해 2월 시·청각장애인들은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영화상영업자를 상대로 영화 관람 환경에 대한 차별구제소송을 제기했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등 장애인단체들은 문화예술 사업자들이 장애인차별금지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인간으로서 평등하게 문화...
    • 허유진 기자(qq8779@snu.ac.kr)    2017.10.22
  • [문화] 산부인과 나만 불편해?
    •   "미혼이세요?" “성관계 경험 있으세요?" “마지막 생리가 언제였어요?” 지난달 난생 처음 산부인과에 방문한 정현수(21) 씨는 쏟아지는 질문에 당황하고 말았다. 정 씨는 ”사전 질문이 진료를 위해 필요한 절차라는 건 알고 있지만, 질문이 정확히 어디에 사용되는지 설명을 ...
    • 김가람 기자(1004grk@snu.ac.kr)    2017.10.22
  • [오감을 유지하자] 파독간호사, '노란천사'에서 정치적 주체로
    •   개별적으로 이주한 경우부터 1968년 ‘해외개발공사’를 통해 파견된 경우까지 모두 합하면, 1950-70년대에 만 명이 넘는 한국 여성은 독일로 건너가 간호사의 길을 택했다. 경제개발이 최우선이었던 당시 한국 정부에게 파독 간호사는 외화벌이와 청년실업을 한 번에 해결하...
    • 김가람 기자(1004grk@snu.ac.kr)    2017.10.22
  • [필름通] '무슨 사연이 있을' 삶과 죽음
    •   소영은 노인 남성을 상대로 성노동을 하는 ‘박카스 할머니’ 중에서도 ‘죽여주기’로 유명하다. 전쟁고아, 식모, ‘공순이(공장에서 일하는 여자를 낮잡아 이르는 말)’, 동두천 미군 기지촌의 ‘양공주’, 종로의 ‘박카스 할머니’.   소영이 65년 간 걸어온 길이다. 그러나 소영...
    • 송재인 기자(gooay@snu.ac.kr)    2017.10.21
  • [문화] “벼룩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
    •    클릭 한 번이면 소변을 마시거나 강풍으로 돌아가는 선풍기에 손을 넣는 방송이 펼쳐진다. ‘아프리카TV’, ‘유튜브’ 등 개인방송 플랫폼의 수익구조 안에서 일부 개인방송은 선정적인 방송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자 한다. 일각에서는 개인방송이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
    • 이선아 기자(l2jenv@snu.ac.kr)    2017.10.19
  • [오감을 유지하자] 공간에서 공동체로
    • “나는 사진가이며, 산업 디자이너이며, 미디어 아티스트이며, 비평가이며, 역사가이고, 철학자이면서, 정치가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그중 하나는 아닙니다.” 폴란드 출신의 미디어 아티스트 크지슈토프 보디츠코는 예술을 매개로 사회 문제들에 적극적으로 의문을 제기한다. ...
    • 허유진 기자(qq8779@snu.ac.kr)    2017.09.03
  • [문화] 찻길에서 사람길로?
    •    지난 5월 20일 서울역 고가도로가 ‘서울로7017(서울로)’로 새로운 모습을 드러냈다. 서울로7017은 ‘70년에 지어져 17년에 재탄생한 17개의 보행길’이라는 뜻이다. 서울역 고가도로는 2012년 안전등급 D등급을 받고 철거 위기에 처했으나 안전공사를 거쳐 서울시민을 위한 ...
    • 박고은 기자(rmutt1917@snu.ac.kr)    2017.09.03
  • [필름通] "어깨를 맞대고 손을 맞잡고"
    •   지난 7월 15일, 서울광장에서 제18 회 퀴어문화축제가 열렸다. 성적 다양성과 성소수자 운동 지지를 상징하는 무지개는 올해 조금 더 다양한 색으로, 그러나 선명한 빛으로 여름 하늘을 장식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알바노조’, ‘우리동물병원생명사회적협...
    • 송재인 기자(gooay@snu.ac.kr)    2017.09.02
  • [문화] “인권에는 순서가 없다. 퀴어는 상영 중”
    • 어제(20일) 오후 7시 30분 롯데시네마 신사점에서 제17회 한국퀴어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지난 2001년 무지개영화제로 시작한 한국퀴어영화제는 영상매체를 통해 성소수자의 삶과 인권을 조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17년간 이어져왔다. 이날 개막식은 영화제 소개, 축하공연, ...
    • 이선아 수습기자(l2jenv@snu.ac.kr)    2017.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