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 of Articles
  • [기고] 뜨는 동네, 샤로수길을 둘러싼 기대와 걱정
    • -1- 샤로수길이 뜬다. 페이스북을 보면 연신 샤로수길의 숨은 맛집이 카드뉴스로 제작되어 있고, 사람들은 친구를 일제히 태그해서 가자고 꼬드긴다. 내가 신입생 시절이던 14년도보다, 확실히 서울대입구역은 더욱 붐빈다. 서울대입구역에서 낙성대역으로 가는 골목길에는 2...
    • 황운중(자유전공 14)    2016.09.21
  • [오감을 유지하자] 독일로 온 이방인들, 그들은 ‘독일 예술가’일까?
    • 서울대학교 미술관 MoA가 독일 국제교류처(ifa), 주한독일문화원과 함께 기획한 ‘아트스페이스, 독일’전이 8월 12일부터 9월 25일까지 진행된다. 본 전시는 우리에게 생소할 수 있는 독일의 현대 예술을 다룬다. 알만도(Armando), 칸디스 브라이츠(Candice Breitz), 토니 크...
    • 김경우 기자(kwkim9037@naver.com)    2016.09.18
  • [필름通] “나쁠 거 없어, 모두 마술이니까”
    • 황량한 사막 한가운데, 야스민과 그녀의 남편이 싸우기 시작한다. 점차 격해지는 싸움 끝에 야스민은 자신의 짐을 들고 차에서 내리고, 남편은 차를 타고 떠난다. 같은 시각, 바그다드 카페 주인 브렌다와 카페 운영에 관심이 없던 남편이 언쟁을 벌인다. 말소리가 커지고, ...
    • 김경우 기자(kwkim9037@naver.com)    2016.09.18
  • [기자가뛰어든세상] 18km의 자전거 통학에 도전하다
    • 최근 들어 세계 각국에서 녹색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가 각광을 받고 있다. 물론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정부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자전거이용시설의 정비 및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과 편리를 도모하는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
    • 한민희 기자(obtusefox@snu.ac.kr)    2016.09.17
  • [오감을 유지하자] 우리는 모두 홈리스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 난민인권센터에 따르면 1994년부터 2015년 말까지 누적된 국내 난민신청자 수는 1만 5천명에 달하지만, 여전히 한국 사회에서 난민의 존재는 낯설기만 하다. 이번 전시는 이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전시에서는 ‘난민’의 의미를 “우리 사회에서 밀려난 존재들”로 넓혀...
    • 박윤경 기자(pyk941110@snu.ac.kr)    2016.09.17
  • [문화] 페미니즘, 대중의 목소리를 입다
    • 지금 페미니즘은 뜨거운 ‘문화 콘텐츠’다. 대중문화 곳곳에서 페미니스트의 발화가 거세다. SNS를 통해 “나는 페미니스트”라고 선언하는가 하면, ‘페미티’를 입고 당당하게 거리를 활보한다. 그동안 검은 봉투에만 담겨있던 생리대가 인사동 한복판에 대담하게 전시되기도 했...
    • 김세영 기자(birdyung@snu.ac.kr)    2016.09.16
  • [문화비평] 서울대입구역 10번 출구
    • “뉴스 봤어? 정신병이래. 여성혐오 아니라니까.” 2016년 5월 17일에 발생한 강남역 살인사건의 조사에 투입된 프로파일러의 의견이 미디어를 통해 보도된 뒤, 어떤 사람들은 위와 같이 반응했을지도 모르겠다. 게다가 피의자의 과거 정신과 진찰 기록들이 보도되면서 이 사건...
    • 안재우    2016.06.13
  • [문화] 껍데기로 부활한 천년 고도 경주
    • ‘천년고도’ 경주는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다. 동시에 2016년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건축문화재 복원 사업이 계획되고 진행되는 도시기도 하다. 복원은 과거 문화유산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 행위로 보존이나 수리보다 문화유산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이에 196...
    • 신일식 기자(sis620@snu.ac.kr)    2016.06.10
  • [필름通] 맘껏 사랑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메종
    • ▲ 메종 드 히미코 영화 포스터 ⓒhttp://asianwiki.com/La_Maison_de_Himiko 메종 드 히미코, 어떤 종류의 욕망도 용서되는 곳 사오리의 아빠 히미코는 게이다. 히미코는 어느 날 갑자기 커밍아웃을 하고 사오리와 엄마를 떠나버렸다.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원망스러운 사람...
    • 김세영 기자(birdyung@snu.ac.kr)    2016.06.09
  • [기고] 그림으로 보는 관악산
    • 서울대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가르치고 일하는 교직원들은 모두 하루 종일 관악산 아래에서 생활한다. 아침에 등교하거나 출근할 때 정문이나 후문을 통해 관악산을 쳐다보며 하루를 시작한다. 하교하거나 퇴근할 때 어두워져가는 관악산을 뒤로하고 집으로 간다. 어떤 ...
    • 진준현(서울대박물관 학예연구관)    2016.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