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307건)
List of Articles
  • [편집실에서] 종을 울려라, 북을 쳐라!
    • ‘요컨대 다스림을 위해서는 지혜와 생각에 힘쓰고, 몸을 힘들게 하고, 종(鐘)과 북의 즐거움을 폐하지 않는 것이 옳습니다.’ 수업 준비를 위해 한 텍스트를 읽다가 뜬금없이 입에서 실소가 나왔다. ‘종과 북의 즐거움’이란 대목 때문이었다. 종과 북은 익히 아는 것처럼 타악...
    • 홍혜영 편집장(hhy1504@snu.ac.kr)    2013.12.20
  • [데스크칼럼] 기사의 피드백을 받는다는 것
    • 자신이 쓴 기사가 누군가에게 읽히고, 그에 대한 반응을 접한다는 것은 기자가 느끼는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지난 9월호가 배포되고 몇 주 후, 한 기자가 중도 화장실에 버려진 <서울대저널>을 사진으로 찍어 보낸 적이 있었습니다. 누군가 근심을 내려놓으며 <서울...
    • 원종진 사회문화부장(jjwon26@snu.ac.kr)    2013.12.20
  • [데스크칼럼] ‘무지개 저 편’으로 가기 위해선 상상력이 필요해
    • 백설공주는 여왕이 되고 싶었답니다. 추한 얼굴을 한 마녀가 찾아와 백설공주에게 투표도장이 찍힌 사과를 내밀며 “여왕이 되고 싶다면 그걸 먹으라”는 말만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난쟁이들은 투표를 조작하고 백설공주는 마녀가 준 사과를 먹었어요. 마침내 백설공주는 여왕...
    • 박현성 기자(ssung77@snu.ac.kr)    2013.09.07
  • [편집실에서] 꼬리가 꼬리를 물다
    • 최근 영화 ‘설국열차’가 관객을 무섭게 모으고 있다. ‘설국열차’는 간결한 메타포로 구성돼있지만 그 메시지는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다. 무임승차한 꼬리칸 사람들이 반란을 일으켜 특권을 누리고 있는 앞칸으로 나아가는 수평적 진행 과정에서, 두 계급이 화해할 수 없는 ...
    • 홍혜영 편집장(hhy1504@snu.ac.kr)    2013.09.07
  • [기자수첩] 당당하게 외쳐라, "강요하지 마!"
    • 나는 대학생활을 하면서 과, 반, 동아리 등 여러 공동체에서 술자리를 가져봤다. 모두가 즐거운 술자리가 되면 좋겠지만 술의 흥을 못이기는 분이 한 분쯤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 과음을 한 나에게 “내가 주는데 이거 안 마실 거야?”라며 술 한 잔을 더 권하는 그 사람, 순간 ...
    • 김진영 기자(jinyoung1798@snu.ac.kr)    2013.09.04
  • [지금 세계는] 말레이시아 미디어와 정치
    • 정권 위기를 부르는 미디어 장악 말레이시아 독립 후 50 여 년 동안 집권하고 있는 여당연합(BN)은 자금, 미디어, 조직, 이른바 ‘3M’(money, media, machinery)을 장악해 왔다. 특히 미디어 통제와 장악은 제도적 민주화를 넘어 민주주의 성숙으로 가는 ...
    • 김형종 (말라야대학교 동남아학과 박사과정) (khjsea@gmail.com)
  • [편집실에서] 기억의 무게
    • 매섭던 겨울바람이 지나가고 관악에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지난 겨울 방학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독자 여러분께서는 어떤 것을 꼽으시겠어요? 에서도 언급돼야겠냐고 하시겠지만, 당장은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이 떠오릅니다. 아마 누구에게나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
    • 양정숙 편집장 (dorothyv@snu.ac.kr)
  • [편집실에서] 관심을 기다리며
    • 개인적인 경험 하나를 소개합니다. 학점이나 진로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던 어느 시험 기간 이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모여 공부를 하다가 밤에 배가 고파져 배달음식을 시켜 먹었습니다. 밥을 먹는 동안에도 “내가 왜 이 고생을 해야 하냐”며 투덜거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편집장 이진혁 (hyugine@snu.ac.kr)
  • [새콤달콤 키워드] [새콤달콤키워드]
    • 채팅창 ☞저널이최고지☜ 님의 말 : 이 야심한 밤에 다들 뭐 하세요? ㅎ Park그네 님의 말: 요즘 세상 돌아가는 일이 마음에 안 들어서 잠을 못 이루고 있어요. 이번 새정부 인사가 줄줄이 사탕으로 낙마하는 걸 보니... 가슴이 찢어집니다. 이건 완전 인사 대참사!! 다들 어떻...
    • 김철선 (tersun@snu.ac.kr)
  • [데스크칼럼] 문제는 ‘드립’이 아니야!
    • #1 지난 4월 2일, 55대 총학생회 재선거의 공동정책간담회에 갔다. 넓은 28동의 강의실은 황량할 정도로 텅텅 비어있었다. 후보 두 명, 선본원 한 명, 선관위장, 속기자, 기자 두 명, ‘방송연구회(SUB)’ 회원 세 명, 기자 두 명이 끝이었다. ‘총’...
    • 홍혜영 학원부장 (hhy1504@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