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312건)
List of Articles
  • [기자수첩] 대학공간에 적합한 리더십이 발휘되기를
    •   본부점거가 해제되고 다음날, 본부는 입장문을 보내 점거해제의 정당성을 설명했다. 입장문을 읽던 중 ‘학생 사회의 리더십 부재’라는 단어가 눈에 띄었다. 학생사회 내에 마땅한 리더십이 없어, 점거 문제가 표류했고 대학 행정에 커다란 차질을 빚었다는 내용이었다. 이러...
    • 박민규 기자(m2664@snu.ac.kr)    2017.04.29
  • [데스크칼럼] 미안함의 무게
    •   “우리가 아무 것도 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3년 전 차가운 바다에 남은 사람들에게, 10년 전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난 삼성의 한 노동자에게, 사연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전하는 말이다. 이렇게 직접적인 책임이 없음에도 아파하며 진중한 미안함을 전하는 사람이 ...
    • 정지훈 사회부장(fighter1441@snu.ac.kr)    2017.04.25
  • [기고] 젠더불평등의 사회적 함의
    •   예기치 않았던 대통령 선거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갑작스레 벌어진 일이니 유력 주자들이 정책공약을 정교하게, 그리고 부문 간 이슈를 유기적으로 엮어 만들어낼 시간이 없었음을 이해할 만도 하다. 그럼에도 저성장, 고령화 단계에 접어든 한국사회에 지난 10여 년간 꾸준...
    • 권현지 교수(사회학과)    2017.04.25
  • [학술기고] 네팔 신재생 에너지 봉사를 통해 기대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적정기술
    •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은 주로 국내 취약지역이나 개발도상국에서 현지의 인력이 현지의 재료를 사용하여 친환경적인 경제발전과 생활을 개선하도록 돕는 기술을 말한다.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타이어같이 생겨 물을 운반하기 쉬운 ‘Q-Drum’, 빨대 모양으로 물을 ...
    • 안성훈 교수(기계항공공학부)    2017.04.25
  • [데스크칼럼] 함께하는 힘
    • 생협 노동자들을 처음 만난 건 학생회관 스낵코너의 폐점을 소재로 첫 기사를 쓰면서다. ‘스낵코너 없어지면 클럽샌드위치는 어떡해?’로 시작한 취재는 ‘140만 원 받으면 노동자는 어떡해?’라는 질문에 답하는 일이 됐다. 1년이 지나 이제 학원부장이 돼 준비한 첫 특집으로 ...
    • 박주평 기자(pjppjp2@snu.ac.kr)    2017.03.13
  • [편집실에서] 정치의 계절
    • 지난겨울은 정치적이었습니다. 어법에 맞지 않는 말입니다. 하지만 10월, 끝없이 추락하던 정치가 광장에서 촛불로 들불로 살아나는 모습을 어찌 달리 표현할까요. 정치의 계절을 마주해 많은 의문이 떠오릅니다. 대체 정치란 무엇일까요. 정치는 사람을 살릴 수 있을까요. <...
    • 신일식 편집장(sis620@snu.ac.kr)    2017.03.12
  • [오피니언] 서울대학교에게 서울대생이란: S-CARD, 등록금, 시흥캠퍼스
    • (이 기고는 2016년 11월 문화관에서 개최된 <시흥캠퍼스 긴급 공개 토론회>에서 필자가 마지막 학생 청중으로서 발언했던 내용을 수정 보완한 것입니다.) 2010년에 서울대학교에 처음 발을 들인 순간부터 제가 ‘서울대생’으로서의 소속감을 가졌던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201...
    • 연창기(영문 10)    2017.03.11
  • [오피니언] '안나 카레니나의 법칙', 사회적 경제 조직, 그리고 '국립대학법인 서울대'
    • “행복한 가정은 모두 엇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불행한 이유가 제각기 다르다.” 톨스토이의 소설 《안나 카레니나》의 유명한 첫 문장이다. Jared M.Diamond는 《총, 균, 쇠》(2004) 9장 “선택된 가축화와 ‘안나 카레니나의 법칙’”에서 가축화에 성공한 동물과 실패한 동물의...
    • 이건민(사회복지 박사14)    2017.03.11
  • [기고] '그놈들'의 놀이판, 나만 불편해?
    • 요즘은 텔레비전을 켜도 예능 프로그램을 보는 일이 거의 없다. 케이블과 종편 채널이 많아지면서 ‘선택권’은 많아졌지만 구태여 ‘선택’하지 않는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나의 변태적인 대중문화 취향(‘변태적’이란 단어에 지인들은 쉽게 수긍할 것이라 믿는다) 탓일까. 그...
    • 강민호(국문 12)    2017.03.11
  • [기자수첩] 기억하는 사람들
    • 이번 소녀상 르포 기사는 기자의 첫 기사였다. 처음 현장을 방문해서 취재를 해봤고, 처음 명함을 건네봤으며, 처음 PRESS증을 목에 걸어봤다. 처음 쓰는 기사에 중요하지도 않은 일까지 모두 기사에 담으려다 정해진 분량의 2배를 써서 줄이는데 애먹기도 했고, 그렇게 열심...
    • 한기웅 기자(surfpenguin@snu.ac.kr)    2017.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