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330건)
List of Articles
  • [오피니언] 메르스, 한국, 건강할 권리
    • 메르스, 유행은 끝났다? 이제 메르스 유행은 끝났다고 한다. 더 이상 뉴스의 아나운서들은 불안한 표정으로 사망자의 숫자를 보도하지 않고,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는 또 몇 명의 환자가 어디의 어떤 병원에서 확진되었는지에 대해 관심이 없다. 전 국민이 마스크를 사러 약...
    • 배기태(의예 14)    2015.09.19
  • [편집실에서]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 <서울대저널> 기자들끼리 농담처럼 하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다 ‘입진보’들이잖아.” 모토인 ‘진보를 일구는 참 목소리’가 ‘입진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자조하기도 합니다. 나름 뼈 있는 농담입니다. 기자와 언론의 역할 자체를 두고 하는 말은 아닙니다. 행동하는...
    • 정민주 편집장(qminju@snu.ac.kr)    2015.09.19
  • [기자수첩] ‘핵노답’ 정치, 주민운동이 희망이다
    • 영덕과 대전의 주민운동을 취재하면서 만났던 주민운동가들은 농부, 종교인, 가정주부 등 정치와는 거리가 먼 이들이었다. 그들이 본업을 떠나 주민운동이라는 험한 길을 걷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전에서 한 주민이 했던 이야기가 떠오른다. 그는 "안전은 전문성의 영역일지 ...
    • 홍인택 기자(kanye128@snu.ac.kr)    2015.09.14
  • [오피니언] 꿈에 대한 노스탤지어적 단상
    • “사회변화의 촉매가 되자.” 고3 여름(벌써 7년 전이다!), 쓰고 지우기를 수차례 반복한 끝에 완성한 서울대 수시전형 자기소개서의 첫 문장이었다. 다른 내용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어린 날 품었던 높은 이상과 당찬 포부가 담긴 이 문장만은 여전히 가슴 한 편에 새겨져있다...
    • 전길중(인류 10)    2015.06.06
  • [오피니언] 폭력집회, 나의 기억, 그리고 당신
    • 4월 18일, 나는 ‘연행된 3명의 서울대 학우’ 중 한 명이 되었다. 생전 처음으로 경찰서에 가 보았다. 유치장 창살 너머로 보이는 텔레비전에서는 뉴스가 나왔다. 그 화면을 통해 보이는 사람들은, 그리고 아마도 그 중 하나일 나는, 분명 ‘폭력시위꾼’이었다. 그렇다고 내가 ...
    • 김강(윤리교육 13)    2015.06.06
  • [오피니언] 법 앞에서
    • 시위나 집회가 있을 때마다 기계적으로 반복되는 비판들이 있다. 다음의 익숙한 구호들을 확인해보라. 불법 시위, 범법적 폭력 집회, 반국가적 이적 단체들, “광화문 광장을 시민들에게 돌려주세요.”(도대체 ‘시민들’은 누구인가?), “불법이니까 경찰이 진압하지!”, 등등. 카...
    • 윤대웅(철학과 석사과정)    2015.06.06
  • [오피니언] 망해버린 세계와 야생의 사회학자들
    • 곰곰이 생각해보면 사회학자들이란 “우리는 망했다.”를 다채롭게 표현하는 사람들이다. 베버의 “쇠우리”, 짐멜의 “문화의 비극”은 근대의 도래와 함께 인간들이 쌓아온 거대한 문화적 유산 앞에서 우리가 무력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다. 울리히 벡 같은 요즘(?) 사회학자들...
    • 곽귀병(사회학과 박사과정)    2015.06.06
  • [캠퍼스라이프] "어쩌면 당신이 몰랐을 행정실에 남은 졸업생 이야기"
    • 서울대를 다녔던 졸업생이라면 누구나 이 학교에 대한 자기만의 추억과 의미가 있을 것이다. 나에게도 서울대는 아주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이다. 가족을 떠나 서울로 왔던 2005년부터, 이곳은 내게 그저 ‘학교’였던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시험 공부한답시고 동기들과 모여 밤...
    • 최인형(기초교육원 행정지원팀 실무관)    2015.06.05
  • [편집실에서] <서울대저널> 스무 살 됐습니다
    • <서울대저널>이 창간 20주년을 맞았습니다. <서울대저널>을 소개하는 여러 수식어구가 있지만 그 중 첫 번째는 ‘학생자치언론’이라는 표현일 것입니다. ‘학생자치언론’이란 소속 학생기자들이 기획·편집·발행의 전 과정을 담당하는 언론을 말합니다. 때문에 발간된 3천부의 ...
    • 김혜민 편집장(withkhm@snu.ac.kr)    2015.06.05
  • [캠퍼스라이프] 섬,연건
    • 서울대학교병원이 자랑스럽게 여기는 옛 대한의원 시계탑. 식민지배의 산물이라는 지적에도 아랑곳 않고 꼿꼿하게 버티고 있다. '관악'은 '서울대학교'의 동의어로 통한다. 교지의 이름이 <관악>이고, 그 유명한 정희성의 시에서도 "고개를 들어 '관악'을 보게 하라"고 한다....
    • 이현석(의학 12)    201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