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317건)
List of Articles
  • [오피니언] 주택시장과 청년 세대
    • 우리나라의 경제는 1967년 첫 부동산 투기대책을 내놓은 이후로 오랫동안 부동산과 씨름하였다. 주택 이란 재화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수적이지만, 고가면서 오랜 기간이 지나도 자산 가치가 소멸하지 않기 때문에 세대 간 이전이 쉽게 일어나는 특성을 지닌다. 그 결과 계...
    • 백연주(경제학부 석사과정)    2015.03.22
  • [오피니언] 폭력의 정확한 탈리오 법칙, '이슬람 국가'
    • “정의는 자신에게 진 빚을 갚을 것을 요구한다.” 고대 그리스 비극작가 아이스킬로스의 <제주(祭酒)를 바치는 여인들>에 나오는 대사다. 최근 뉴스의 국제 지면을 점령하다시피 한 ‘이슬람 국가(IS)’의 행동은 정확하게 이 원칙에 입각한 복수의 서사다. 복수극은 사우디아라...
    • 옥창준(외교학과 박사과정)    2015.03.22
  • [캠퍼스라이프] 소쿤이 말하는 반 년 간의 한국생활
    • 한국 최고의 학교인 서울대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 장학금을 받게 됐다. 처음 그 소식을 듣고 매우 놀랍고 기뻤다. 하지만 처음 몇 달간은 모든 것이 기대했던 것과 달랐다. 2014년 8월 29일 아침, 인천 공항에 도착했다. 나의 한국 친구 경준이 공항에 마중을 나왔다. 처음...
    • 김소쿤(수리과학부 석사과정)    2015.03.22
  • [편집실에서] 드디어, 3월호
    • 이번 3월호는 발간까지 참 오랜 노력이 들었습니다. 20주년을 맞은 <서울대저널>, 한 발짝 도약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시도를 했기 때문입니다. 제일 처음 고민했던 건 ‘기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에 매몰되지 않았나’하는 점이었습니다. <서울대저널>이 진정한 학내 정론지로 ...
    • 김혜민 편집장(withkhm@snu.ac.kr)    2015.03.21
  • [기자수첩] 학내 인권증진의 보루, 쇄신, 성공적이길
    •   이번 성폭력 특집에서 인권센터에 큰 비중을 뒀지만, 사실 나는 그 존재 자체를 K교수 사건 이후 언론보도를 통해 알게 됐다. 내 머리 속에 처음 각인된 인권센터의 이미지는 상당히 부정적이었다. 피해자X 측은 인권센터의 조사에 불만족스러워하고 있으며 실명제보에 대...
    • 정민주 기자(qminju@snu.ac.kr)    2015.03.11
  • [어느 불온한 시선] 김치스탄 사람들을 미워하지마
    • '역시 김치스탄…', '미.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인터넷 뉴스에 자주 달리는 댓글이다. 장애인용 주차장에 주차한 국회의원, 구급차, 소방차가 지나가도 비켜주지 않는 차량들, 각종 문화재에 사랑을 맹세한 내용의 낙서들, 사진 촬영을 금지한 미술품 앞에서 사진을 찍어 S...
    • 김한별 기자(hanbyuriya@snu.ac.kr)    2014.12.17
  • [데스크칼럼] 카메라를 든 000
    • “카메라를 든 내가 진짜 잔인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 팽목항 취재 현장에서 만났던, 20년 넘게 현직에서 활동하신 PD님의 수줍은 고백이다. 너도나도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1인 1셀카봉 시대에 이게 웬 말인가 싶지만, 두 학기라는 짧은 기간 동안 서울대저널TV부 기자로 활...
    • 이다경 서울대저널TV부장(celeste92@snu.ac.kr)    2014.12.11
  • [새콤달콤 키워드] 사자성어
    • 유명무실(有名無實)-이름만 있고 실상은 없음. 선거라는 말이 무색하게 벌써 수년째 11월 총학생회 선거가 매번 무산되고 있다. 이러다가는 총학생회 재선거를 본선거로 바꾸고 본선거를 예비선거로 바꿔 불러야 하는 것이 아닐는지. 조화석습(朝花夕拾)-아침에 떨어진 꽃잎을...
    • 이규호 기자(escapist@snu.ac.kr)    2014.12.09
  • [편집실에서] 발들에게 감사합니다.
    • 집에 들어오면 언제나 발부터 씻는다. 손도, 얼굴도 아닌 발부터 씻게 된 건 5년 전이다. 당시 한 트위터리안의 글귀를 본 것이 계기가 됐다. 어린 시절 밖에서 돌아온 그에게 엄만 발을 먼저 씻으라고 했단다. 이유를 묻자 엄마는 ‘발이 온종일 맨 밑에서 가장 수고했기 때...
    • 최영권 편집장(veritasbbo@snu.ac.kr)    2014.12.08
  • [기고·칼럼] [기고] 진상규명, ‘정당성의 위기’, 반면교사로서의 욥기
    • “저들이 말하는 국민 중엔 너와 나는 간 데 없고, 저들의 계획 속엔 너와 나의 미랜 없지”(꽃다지 4집 ‘주문’ 중). 그 언제는 안 그랬겠냐마는, 나의 머리와 가슴에 이 노랫말이 너무나 아리도록 직접 가닿는 나날이다. 제대로 밝혀진 건 거의 아무 것도 없는 채 무심히 흘러...
    • 이건민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    2014.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