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 of Articles
  • [데스크칼럼] 현을 고른다는 말
    • 조현병은 정신분열증의 새 이름이다. 사회는 ‘현을 고른다’는 말로 정신질환 당사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했는데, 이 경우 개선은 현실에 감상을 덧입히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그 감상이 이끄는 대로 표현하면 ‘현을 고르는 시간’은 시인 최승자에겐 시가 됐고 경제학자...
    • 왕익주 사회문화부장 (dlrwn3@snu.ac.kr)    2019.06.10
  • [특집] 지역사회로 돌아가는 길
    • 진주 방화 살인사건 피의자 안인득의 친형은 안인득을 입원시키는 데 실패했다. 그의 격리 실패는 곧 정신건강보건 체계 전체의 실패로 귀결되곤 하는데, 이러한 귀결은 참사의 비극 속에서 호소력을 얻었다. 그러나 시선을 개별적 사건에서 통계로 옮길 때 ‘관리 실패’란 호...
    • 왕익주 기자(dlrwn3@snu.ac.kr)    2019.06.10
  • [필름通] 슬퍼하는 방법에 정답은 없다
    • 세월호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생일’이 개봉했다. 영화는 근래의 실제 사건을 다루는 데 필요한 창작상의 윤리를 비교적 성실히 이행했다. 안산의 유가족 곁에서 봉사활동을 함께한 감독의 경험을 바탕으로 했으며, 개봉 이전에 유가족과 함께 두 ...
    • 최재혁 기자(coliu2@snu.ac.kr)    2019.06.10
  • [특집] 병원 바깥의 삶을 위해
    • 정신질환자를 단순히 치료 대상으로 여기지 않고 동등한 사회 구성원으로 대하려는 사회적 노력은 아직 진행 중이다. 그중엔 병원의 틀을 넘어서 정신질환자의 탈원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계속되고 있었다. 정신재활시설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재활의 시작, ...
    • 최재혁 기자(coliu2@snu.ac.kr)    2019.06.10
  • [온라인서울대저널] 강의실을 박차고 거리로 나서다
    • ▲강의실 대신 아크로폴리스에 모인 학생들 ⓒ김선우 기자   30일, 지난 전체학생총회에서 의결된 행동방안인 동맹휴업 및 거리 행진이 진행됐다. 오후 4시 강의실 밖으로 나선 학생들은 아크로폴리스(아크로)에 모여 서어서문학과 A교수를 규탄했다. 집회를 마친 학생들은 오...
    • 여동준 기자(yeodj@snu.ac.kr)    2019.05.30
  • [학원] “A교수님께 드릴 꽃은 없습니다”
    •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30여 명의 학생이 대학, 학생인권, 교육 등이 적힌 영정을 들고 학내를 행진했다. 학생들은 9동 앞을 출발해 행정관(60동) 앞에 마련된 근조화환에 카네이션을 헌화한 뒤 마무리 발언과 함께 행진을 마쳤다.  ▲영정을 들고 학내를 행진하는 학생들  ...
    • 여동준 기자(yeodj@snu.ac.kr)    2019.05.19
  • [오피니언] 이상한 대학의 상대평가제도
    • 4월 2일 해방터에서 인문대 총회가 성사되었다. 5월에는 사회대가 교육공동행동의 일환으로 총회를 연다고 한다. 총회는 힘들다. 품도 많이 들고 학생 회원의 1/10 이상이 참석해야만 개회된다. 그래서 총회를 위해 옹기종기 앉아 있는 사진이나 총회에서 통과되었다는 안을 ...
    • 이재인(경제 18)    2019.05.02
  • [오피니언] 서문과 A교수 파면 운동에 관해 서울대학교 학우들께 드리는 말씀
    • 학우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36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학생회장 이수빈입니다. 서문과 A교수 사건으로 학교가 꽤 시끌시끌합니다. 학생에게 성폭력과 갑질을 저지른 교수가 정직 3개월을 권고 받았습니다. 사실 많이 식상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우리는 사회학과 H교...
    • 이수빈(인문 17)    2019.04.19
  • [학술기고] 생창리에서
    • 생창리를 아는가? 이곳에는 철원군 김화읍에 속한 작은 마을이 있다. 과거에는 검문소를 지나야 들어갈 수 있는 ‘민북마을’이었으나 이제는 민간인 통제선이 마을 뒤로 옮겨져 검문 없이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마을 입구에는 ‘통일로 가는 길 생창리’라는 표지석과 함께, ...
    • 정근식(사회학과) 교수    2019.04.19
  • [사회] 양지로 나온 성인용품점, 그늘에 가려진 문제들
    • ※ 다음 사례는 피우다 강혜영 대표 및 제품 사용자 취재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A씨는 인터넷에서 성인용품 광고를 보고 처음으로 삽입용 자위도구 딜도를 구입했다. 하지만 사용한 지 며칠 지나지 않아 질 입구에서 원인 모를 가려움증을 느껴 사용을 중단했다. 한편...
    • 한지우 수습기자(lhanjiwool@snu.ac.kr)    2019.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