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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인터뷰 139호
등록일 2016.11.11 12:32l최종 업데이트 2016.11.17 16:20l 김종현 기자(toma28th@gmail.com)

조회 수:45

Q1.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지진이 발생했던 추석연휴였습니다. 연휴 어떻게 보내셨나요?
Q2. 지난 10월 10일 시흥캠퍼스 관련 전체학생총회가 성사됐습니다. 시흥캠퍼스에 관해 어떤 의견을 갖고 계신가요?
Q3. 독서의 계절 가을입니다. 최근 인상 깊게 본 책이나 영화가 있나요?

1. 뉴스로만 지진 소식을 접했고, 안타까운 마음이었어요. 연휴엔 사촌동생들 데리고 서울대 투어도 하고, 할아버지 할머니랑 맛집 탐방하면서 보냈습니다 ^^
2. 총학생회의 의결 과정을 통해서 학생의 의견을 바탕으로 일이 진행돼야지, 학생이 아닌 다른 주체에 의해 학교 일이 진행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3. 최근에 ‘밀정’이란 영화를 봤는데요, 독립군들의 얘기를 담고 있고, 당시 현실의 벽에 부딪혀서 변절을 택했던 사람들의 심리가 잘 느껴져서 참 좋았습니다.
- 농경제사회학부 16 엄윤종

1. 원래 추석을 잘 안 보내요. 제사도 없고, 명절 스트레스도 없고, 추석이란 느낌 없이 오랜만에 친척들 보고 바로 집에 와서 계속 굴러다녔어요. 아무런 기억이 없을 정도로!
2. 확실히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사업 자체의 정당성도 학생들에게 설명해주지 않고, 학생들이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한다는 게 너무 싫었거든요. 절차상 문제도 큰 것 같아요.
3. 최근에 읽으려고 샀다가 어떤 부분이 너무 좋아서 멈춘 책이 있어요. 박연준의 《소란》이라는 산문집인데, 나중에 좀 더 읽어보려고 하고 있어요.
- 언론정보학과 16 신영채

1. 평택에 있는 할머니 댁 갔다 오고, 가족들이랑 소소하게 보냈습니다.
2. 본부의 확실한 의도가 뭔지 모르겠어요. RC를 하려는 건지, 연고대처럼 제2의 학교를 만들려는 건지 모르겠는데, 둘 다 재학생으로서 달갑지 않고요. 지금 학교의 선택을 바꿀 만큼 학생의 힘이 있는 것 같진 않아 보이지만, 관련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은 굉장히 긍정적이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3. 미학과 영화학회에서 최근에 ‘홀리 모터스’라는 영화를 봤어요. 영화에 대한 메타적인 영화인데, 영화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고 깊이 있는 장면이 많이 있어 기억에 남는 영화였습니다 ^^
-미학과 11 안용준

1. 친척들 얼굴 봐서 좋았고요, 집이 부산이지만 지진은 잘 못 느끼고 잘 보냈습니다.
2. 시흥캠 전면 반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시흥캠이 학생들에게 잘못 알려진 점이 많거든요. 시흥캠이 폐지될 이유를 잘 모르겠고, 정확한 정보 없이 총조사가 이뤄진데다가 학생 전체의 의견인 것처럼 결정된 점이 아쉽습니다.
3. 잘 모르겠어요. 즉흥적으로 영화 보고 싶어지면 보고 책 읽고 싶어지면 읽는 타입이라서요. ᄒᄒ
- 재료공학부 16 변기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