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 of Articles
  • [기억은 권력이다] "국가가 우리를 '부랑인'으로 만들었습니다"
    • 유난히도 무더웠던 올해 여름, 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 한종선 씨와 최승우 씨는 10달째 국회 앞 노숙농성을 이어가고 있었다. 형제복지원 사건의 진상규명을 요구하기 위해서다. 오전 10시를 조금 넘은 시간, 농성장은 이미 보도블록에서 올라오는 열기로 후덥지근했다. 두 ...
    • 유서희 기자(cow1103582@snu.ac.kr)    2018.09.06
  • [특집] 건강하고 안전한 서울대 일터를 위해서
    • 폭염 속 안전한 일터 그리고 쾌적한 휴게공간에 대한 생협 노동자와 청소·경비 노동자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채 더위가 한풀 꺾였다. 가을이 시작되는 듯 이제 바람은 선선하지만, 지독히도 더웠던 여름 내내 왜 이들은 에어컨 없이 버텼어야만 했는지 원인 진단이 필...
    • 이선아 기자(l2jenv@snu.ac.kr); 김건우 기자(kon9511@snu.ac.kr)    2018.09.06
  • [학원] 총장공백, 문제는 제도다
    • 지난 7월 6일 총장최종후보자로 선출된 강대희(의과학과) 교수의 사퇴 이후 서울대학교는 일대 혼란에 빠졌다. 박찬욱(정치외교학부) 총장 직무대행과 이사회는 총장 선출 절차를 사실상 처음부터 다시 밟는 것으로 논란의 진화에 나섰지만, 학내 구성원의 제도 개선 요구는 ...
    • 김선우 기자 natekim0523@snu.ac.kr    2018.09.06
  • [특집] 무더위가 생협 식당에 남긴 자취
    • **본 기사는 생활협동조합(생협) 식당 노동자 및 사무처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글입니다.** ‘찜통’ 조리실이 남긴 열병과 땀띠 8월 3일, 농생대 3식당에서 같이 일하던 동료 한 명이 구토 증상을 보였다. 덥고 습한 조리실에서 일하느라 온열병에 걸린 것 같다고 주...
    • 이선아 기자 l2jenv@snu.ac.kr    2018.09.06
  • [특집] 교회 안에서 무지개를 그리는 사람들
    • 올해 퀴어문화축제에서도 성소수자 그리스도인 당사자 및 성소수자에 연대하는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인 ‘무지개예수’의 부스를 찾아볼 수 있었다. 그곳에 모인 이들은 서로를 축복하며 성소수자에 대한 사랑을 소리 높여 외쳤다. 부스 한편에 전시된 ‘무지개교회’ 지도에는 열...
    • 이누리 기자(nuriztoa@snu.ac.kr)    2018.09.06
  • [편집실에서] 침묵은 죽음이다
    • ‘침묵은 죽음이다’. 이번 호 필름通에서 소개한 영화, ‘120bpm’에서 에이즈환자 인권운동 단체가 내건 구호입니다. 에이즈에 대한 정부의 무책임과 사회적 혐오 속,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에이즈환자에게 침묵은 곧 ‘조용히 죽는 일’일 터. 이들은 살아있기 위해, 춤을 추고...
    • 최한종 편집장 arias6431@snu.ac.kr    2018.09.06
  • [사진으로 보다] 늘어난 땅만큼 깊어가는 한숨
    • 경기도 화성시의 화성방조제는 2003년에 물막이 공사가 완료됐다. 10km에 이르는 거대한 둑은 인공호수 '화성호'와 대규모 부지 '화옹지구'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바닷길을 막으면서 해안 생태계가 파괴됐고 어민들은 생계 수단을 잃었다. 더욱이 화옹지구가 수원 군 공항 이...
    • 김혜지 기자(khg6642561@snu.ac.kr), 박은성 기자(ensungpark@snu.ac.kr), 이상호 기자(seoroleeeee@snu.ac.kr)    2018.09.06
  • [사회] 구두 노예가 아닌 구두 장인이 되는 그날까지
    • ▲탠디 본사에서 점거농성 중인 하청업체 제화노동자들 Ⓒ정의당 서울대모임 이재현 씨 제공 낙성대역 1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수제화 브랜드 ‘탠디(TANDY)’ 본사. 지난 4월 26일, 이곳에는 탠디 하청업체 제화노동자들의 점거 농성이 16일 간 벌어졌다.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
    • 유서희 기자(cow1103582@snu.ac.kr)    2018.09.06
  • [특집] 탄압의 십자가 아래서
    • 지난 7월 14일, 퀴어문화축제가 열린 시청광장을 둘러싸고 ‘동성애퀴어축제 반대국민대회’의 집회가 열렸다. 거리에서 성소수자에게 ‘회개하라, 돌아오라’ 외치는 이들의 수는 경찰 추산 9천 명에 달했다. 해당 집회를 기획한 대회장, 준비위원장, 사무총장은 모두 목사였다....
    • 왕익주 기자(dlrwn3@snu.ac.kr)    2018.09.06
  • [세상에 눈뜨기] 11년 만의 반올림
    •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반올림)'의 거리 투쟁이 지난 7월 25일부로 1023일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저녁, 삼성전자 서초 사옥 앞에서 농성 해제를 기념하는 문화제가 열려 축하와 연대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삼성전자와 반올림이 수용하기로 합의한 조...
    • 이상호 기자(seoroleeeee@snu.ac.kr)    2018.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