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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종 기자
“사시 폐지에 고시촌 ‘썰렁’...”, “신림 고시촌 고사위기”, “쇠락의 길 걷는 신림 고시촌 ‘한숨’”, 11월 1일 제59회 사법시험 종료를 전후로 고시촌의 위기를 말하는 보도가 쏟아졌다. 서울대학교 학생들 사이에서도 ‘녹두가 망해간다’는 말은 그리 낯설지 않다. 우리가, 또 누군가가 사랑한 녹두는 정말 죽어가는 것일까. 오늘도 어김없이 시간이 흐르고 있는 녹두를 찾아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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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녹두 |
저기, 사람들이 복작이는 소리 |
녹두, 새로운 예술공간이 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