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호 > 특집
다시 가족을 그리다
등록일 2018.06.07 16:26l최종 업데이트 2018.06.08 15:04l 박수현 기자(oksh4979@snu.ac.kr);유서희 기자(cow1103582@snu.ac.kr);유지윤 기자(jiyounu@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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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가온 기자


  부모·자녀로 구성된 핵가족은 우리 사회 가족의 전형이다. 각종 예능과 드라마는 결혼, 출산, 양육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를 당연시한다. 산업화 시대에 국가적 필요로 등장해 오늘날까지 이어져온 가족의 '정상성'에 대한 뿌리 깊은 편견은 왜, 어떻게 유지되고 있을까. 한국 사회에서 고착화된 가족주의와 이를 강화하는 정책의 의미를 되짚어봤다. 또 미혼모·동성부부·마을공동체를 찾아가 사회가 기대하는 '정상가족' 바깥의 영역에서 가족을 새롭게 정의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마을공동체 '밝은누리' 구성원은 혈연관계를 넘어 '한몸살이'를 하는 공동체가 곧 가족이라고 말했다. 하얀 스케치북에 그려질 가족의 모습은 연대의 형태만큼 다양하다.


다시 가족을 그리다